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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장

세월호 가족협의회 “살인자들, 처벌받을 때까지 죽어서도 포기 않겠다” 세월호 가족협의회 “살인자들, 처벌받을 때까지 죽어서도 포기 않겠다” 세월호 유가족 “우리아이 살 수 있었는데…분해서 미치겠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0-31 17:40:25 | 수정 : 2019-10-31 17:40:25 “이건 명백한 살인입니다. 국민의 생명 함부로 여긴 세월호 참사 살인자들, 당신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당신들 모두 법에 따라 처벌 받도록 만들 겁니다.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31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회적참사특조위)의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련 조사내용 중간발표’ 직후,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유.. 더보기
세월호 참사 당일 생사 오가던 ‘학생 환자’는 배로...헬기는 해경청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생사 오가던 ‘학생 환자’는 배로...헬기는 해경청장이 원격의료시스템 산소포화도 69%...“사망 단정키 어려워”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0-31 15:17:30 | 수정 : 2019-10-31 15:31:38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오후 5시 24분에 발견된 단원고 학생에 대한 산소포화도가 측정 당시 69%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성급하게 사망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를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의사는 ‘신속한 환자 이송’을 명령했지만, 해경은 환자를 근처에 있던 헬기로 이송하지 않고 배로 옮겼다. 헬기를 탔다면 25분 소요됐을 시간은 4시간 41분 소요됐다. 학생이 탔어야 할 헬기엔 황당하게도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