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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생산직 350여명 전원 비정규직', 이런 회사가 있다 '생산직 350여명 전원 비정규직', 이런 회사가 있다 배태민 금속노조 인천지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비정규직지회장 [오마이뉴스] 김영숙 | 17.03.16 16:36 | 최종 업데이트 : 17.03.16 16:36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주)는 (주)만도와 독일 자본 헬라(Hella)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됐다. 자동차 감지센서와 전자제어장치 등 자동차의 첨단 안전장치 부품을 만든다. 이 회사의 노동자 250여 명은 지난달 12일 오전 9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 모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인천지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배태민, 이하 노조) 설립 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합원 300여 명 가운데 대다수가 참여한 것이다. 노조 가입 대상자 .. 더보기
정규직 0명 악마의 일터 정규직 0명 악마의 일터 [한겨레] 박점규(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집행위원) | 등록 : 2017-03-06 18:33 | 수정 : 2017-03-06 19:05 초보운전자 심은경이 난폭 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기 직전, 긴급제동보조 시스템이 작동해 차가 멈춘다. 기아차 모닝 광고다. 이사, 여행, 드라이브를 소재로 한 드라마 같은 광고에 힘입어, 모닝은 2월 한 달 동안 6,156대가 팔려 판매량 4위를 차지했다. 배태민 씨는 모닝을 비롯해 자동차에 들어가는 감지센서와 전자제어장치를 만든다. 만도와 독일 헬라사가 합작해 설립한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2015년 매출액 4,350억 원, 당기순이익 246억 원으로 엄청 잘나가는 회사다. 태민 씨는 2011년부터 7년째 만도헬라 작업복을 입고 인천 송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