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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세월호 사고 대책위 호소문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호소문 먼저 어제(5월 6일) 실종자 구조작업 중 사망하신 고 이광옥 잠수사님의 명복을 기원하며 그 가족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저희는 고 이광옥 잠수사님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지금도 사고해역에서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하고 계시는 잠수사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부에 촉구합니다. 1. 정부는 실종자를 조속히 구조해 주십시오. 사고책임은 선사에 있지만 구조책임과 의무는 정부에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정부의 구조작업은 지연과 혼선뿐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구조할 수 있었던 탑승자들의 죽음을 방치하였고, 이제는 드문드문 올라오는 시신이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 더보기
경찰이 숨기고 싶은 유가족의 호소문 "찍지마" 경찰이 밝히고 싶지 않은 유가족의 호소문 제 둘째 아들에게 이 땅을 떠나라고 가르치렵니다 - 2학년 9반 학부모 [신문고뉴스] 이계덕·이나휘 기자 | 기사입력 2014.04.25 06:49 ▲ 팽목항 현장에 걸린 무사기원 메모들 © 이나휘 기자 [신문고뉴스] 이계덕·이나휘 기자= 25일 오전 6시 46분 가 진도 팽목항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가족들이 있는 천막 바깥으로 내걸린 '유가족의 호소문' 내용이 보인다. 는 해당 호소문 내용을 사진으로 담아 알리려 하였지만 경찰이 제지하여 촬영하지 못하였다. 경찰은 "상부에서 시키는대로 할뿐"이라고 했으나 유가족이 작성한 글귀 하나를 사진으로 촬영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다. 이에 는 경찰이 밝히고 싶지 않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9.. 더보기
"국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실종자 가족 호소문, "국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실종자 가족 호소문 공개' [MBN] 기사입력 2014-04-18 15:55 | 최종수정 2014-04-18 15:56 ▲ 실종자 가족 호소문 공개 / 사진=MBN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18일 오전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대국민 호소문 전문입니다.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 4월 16일 오전 9시께 사고가 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낮 12시쯤 모두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