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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 아들

채동욱 감찰 나선 법무부, 전방위 ‘신상털기’? 채동욱 감찰 나선 법무부, 전방위 ‘신상털기’? ‘혼외 아들’ 여부 조사 실효성 의문 유전자검사 등 강제할 권한 없고 의혹 시점상 징계 시효 이미 끝나 “수집 정보 불법성 가리는 게 우선”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22 20:24 | 수정 : 2013.09.22 22:37 ▲ 혼외 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떠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조형물에 청사가 비춰져 있다. 뉴스1 법무부가 채동욱(54)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에 대한 감찰에 앞서 진상조사 작업에 본격 착수했으나 검찰 안팎에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강제조사 권한이 없는 법무부 감찰관실이 채 총장 등에게 유전자 검사 등을 강제할 수단이 없는데다, 혼외 아들을 낳았다는 시점상 감.. 더보기
조선일보의 아전인수 ‘억울하면 입증하라’? 조선일보의 아전인수 ‘억울하면 입증하라’? 현장에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3.09.11 19:49 | 수정 : 2013.09.12 09:27 가 자신만만하게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표류하고 있다. 채 총장 아들을 낳았다고 지목된 임아무개씨가 10일 조선일보와 에 “제 아이는 채 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기에 더 그렇다. 임씨는 “아이가 채동욱씨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다”고 했다. 사안 자체가 조선일보 칼럼이 비난한 바 있는 ‘하수구 저널리즘’의 소재냐 아니냐의 판단은 잠시 미뤄두자. 조선일보는 6일치 1면 첫 보도에서는 “채 총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 Y(54)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