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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정운호 기소 전까지…최윤수, 변호 맡은 홍만표와 연락 정운호 기소 전까지…최윤수, 변호 맡은 홍만표와 연락 판결문 통해 본 전관 변호사의 ‘검은 커넥션’ 정운호 내사 중이던 작년 8월 첫 만남…전화·문자 18차례 2014년 불법도박 땐 정씨 ‘거짓 시나리오’로 변론 준비도 [경향신문] 윤승민 기자 | 입력 : 2016.12.15 06:00:02 | 수정 : 2016.12.15 10:04:33 법조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7·사진)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해외원정 불법도박 혐의 등을 변론하면서 전관예우를 받거나 허위진술을 준비한 구체적인 상황들이 드러났다. 홍 변호사는 검찰의 정 전 대표 내사가 진행될 때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이던 최윤수 국가정보원 2차장(49)을 만났고, 정 전 대표가 구.. 더보기
‘정운호 상습 거짓말’ 알면서도…‘우 수석’만 엮이면 믿는 검찰 ‘정운호 상습 거짓말’ 알면서도…‘우 수석’만 엮이면 믿는 검찰 “우병우 잡아놨다는 말 한 적 없다더라” 한마디로 일축 ‘우병우 방탄 해명’ 자초…진술 변호사 “내 말 모두 진실” [경향신문] 유희곤·박용하 기자 | 입력 : 2016.08.26 06:00:00 | 수정 : 2016.08.26 06:00:02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49)에 대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 기소) 말만으로 의혹을 차단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자신이 고소한 상대방 재판에서 번번이 거짓말을 한 인물이다. 검찰도 수사와 재수사를 반복하면서 정 전 대표의 진술 번복을 밝혀냈다. 그런데도 검찰은 우 수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정 전 대표가 아니라고 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더보기
노무현 잡고 함박웃음 짓던 ‘정치검찰’ 홍만표를 기억하다 노무현 잡고 함박웃음 짓던 ‘정치검찰’ 홍만표를 기억하다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6 12:50:13 사람의 운명이란 것은 참으로 기묘한 듯하다.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관 변호를 명목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 변호사는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내던 2009년 당시 이인규 전 중수부장과 함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한 핵심 인물이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조사가 진행되던 그해 4월 대검찰청사 11층 휴게실 창가에서 찍힌 그의 함박웃음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