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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4대강 공사 탓 겨울철새 전년보다 17만마리 줄었다 4대강 공사 탓 겨울철새 전년보다 17만마리 줄었다 [뉴스1] 서울 이은지 기자 | 입력 2012.10.03 12:01:17 | 최종수정 2012.10.03 12:01:17 ▲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가 전년 대비 17만마리 감소했다. © News1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4대강 공사의 영향으로 겨울철 조류가 전년 대비 17만마리나 감소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2개소 주요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겨울철 조류는 총 200종으로 108만7506개체다. 전년도와 비교해 종수는 1종, 개체수는 약 17만마리 감소했다. 이는 국내 최고 우점종.. 더보기
4대강에 폐준설선 ‘둥둥’ 기름유출 등 사고 위험 4대강에 폐준설선 ‘둥둥’ 기름유출 등 사고 위험 153척 방치…관리부실 드러나 나무 등 5천여그루 말라죽기도 보수비용 눈덩이…“국민 부담”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2.09.24 08:14 | 수정 : 2012.09.24 08:42 ▲ 사진 부산지역 환경단체 ‘생명그물’ 제공 거듭된 보강공사에도 4대강 보(둑)에서 세굴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이 확인된 데( 9월21일치 1·12면) 이어, 4대강 사업의 부실한 사후 관리 정황도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먼저 4대강 유역에, 작업을 마친 준설선 153척이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가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국토해양부의 ‘준설장비 우기철 안전대책’ 공문 등을 보면, 이미 완공한 4대강 곳곳에 준설선 153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