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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우리마을도 형광등이 켜져" 765kV 송전탑 이어 345kV도 "워매, 우리마을도 형광등이..." 765kV 송전탑 이어 345kV도 전남 여수 봉두마을도 형광등 실험... "암으로 죽은 사람만 40여명" [오마이뉴스] 황주찬 | 14.01.25 18:00 | 최종 업데이트 14.01.25 18:40 지난 24일 오후 10시, 전남 여수 봉두마을이 소란스럽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형광등을 들고 마을회관을 나섭니다. 며칠 전 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대에 설치된 765kV 송전탑 아래에서 전기 없이 불이 들어 왔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 765kV 송전탑 아래선 전기 없어도 불이 들어온다) 마을 어르신들이 김아무개 할아버지집 뒤 텃밭에 모였습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철탑이 어둠을 뚫고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형광등을 치켜올립니다... 더보기
"한국 와서 놀랐다, 사람 사는 데 송전탑이라니..." "한국 와서 놀랐다, 사람 사는 데 송전탑이라니..."[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0] 밀양-후쿠시마의 만남... "원전 없어도 문제없이 산다"[오마이뉴스] 정대희 | 14.01.12 17:58 | 최종 업데이트 14.01.12 17:587.6.5 전쟁을 아시나요? 밀양 할매, 할배들이 지팡이 들고 뛰어든 싸움터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10월 1일부터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싸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대학가 등 전국 곳곳에 '안녕 대자보'가 나붙는 하 수상한 박근혜 정부 1년, 10만인클럽은 시민기자와 상근 기자로 현장리포터팀을 구성해 안녕치 못한, 아니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밀양의 생생한 육성과 현장 상황을 1주일여에 걸쳐 기획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