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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못 잡는다던 ‘지인 능욕’, 직접 추적해보니 ‘중고교 동창’ 경찰이 못 잡는다던 ‘지인 능욕’, 직접 추적해보니 ‘중고교 동창’ 텔레방 사진유출 확인한 초등교사…충남경찰에 신고했지만 “못 잡는다” SNS 이용 4일 뒤 직접 가해자 특정…강원경찰이 수사착수 범인 붙잡아 경찰의 무성의한 초동대응 비판…피해자도 “경찰에 더 큰 상처 받아” [한겨레] 오연서 기자 | 등록 : 2020-01-21 04:59 | 수정 : 2020-01-21 14:49 충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20대 여성 박지영(가명) 씨는 지난해 10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전화를 걸어온 여성은 “선생님의 사진이 텔레그램 방에서 합성돼 유출되고 있으니 어서 경찰에 신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방 링크를 찾아간 박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방에서는 지인의 사진을 나체사진과 합성.. 더보기
“SNS에서 ‘박근혜 게이트’ 언급량은 ‘세월호’의 두 배” “SNS에서 ‘박근혜 게이트’ 언급량은 ‘세월호’의 두 배” 빅데이터 분석가 유승찬,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촛불 시민혁명’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12-29 17:46:26 | 수정 : 2016-12-29 20:17:05 100만, 200만, 300만···. '촛불시민'을 광장으로 이끈 동력은 어디서 나왔을까? 빅데이터 분석가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시민혁명은 소셜미디어의 힘'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 27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란 연결과 참여, 공유가 특징"이라며 "사람들이 연결돼있고, 참여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평소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더보기
영국 유학중인데…경찰, 한국 집 찾아와 “민중총궐기 참석했지?” 영국 유학중인데…경찰, 한국 집 찾아와 “민중총궐기 참석했지?” 도넘은 경찰의 민중총궐기 ‘막무가내 수사’ 1년 넘게 영국 체류…잘못된 채증사진 내보여 ‘황당’ 특정단체 소속원들에 무작위 출석요구서 보내기도 SNS 활용한 개인 일상·인적관계 사찰 의혹 제기돼 [한겨레] 이재훈 김성환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5-12-30 17:09 | 수정 : 2015-12-30 17:52 지난 2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안아무개(19)씨 집에 경찰관 2명이 찾아왔다. 울산 울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소속이라고 했다.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세 차례 있있던 민중총궐기 집회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 속에 있는) 안씨가 집에 있느냐. 알바노조 민중총궐기 건으로 얘기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집에 있던 안씨의.. 더보기
박근혜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박근혜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온라인 언로 차단 의도 아니냐” 지적…패러디물 퍼날라 “아버지와 똑같아” “공약집이 유언비어 모음집” 등 비판 [한겨레] 홍석재 기자 | 등록 : 2014.01.01 17:10 | 수정 : 2014.01.01 17:29 ▲ 박근혜의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이 시민들의 비판적인 목소리에 ‘재갈 물리기’라며 트위터 로고를 변형해 패러디한 모습. 박근혜가 ‘SNS 유언비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풍자가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는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해 퍼지는 .. 더보기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시사IN 274호] 천관율 기자 | 2012년 12월 14일 (금) 16:41:08 12월13일 적발된 ‘박근혜 댓글알바단’이 캠프와 무관하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한 포럼에 직접 참가해 SNS 여론전략 발표를 듣는 영상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발표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서울시 선관위가 댓글알바단을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윤정훈 목사도 참석했다. 지난 9월17일 열린 ROTC 정무포럼(친 새누리당 성향의 ROTC인 모임) 정례세미나에 참석한 박 후보는 6분간 직접 축사를 한 후, ‘SNS 현황과 전략’이라는 이름의 7분짜리 발표를 끝까지 들었다. 발표자는 박 후보 앞에서 “정무포럼 30명의 SNS팀을 주축으로 매해 .. 더보기
“국정원 직원과 통화한 뒤 특종 리포트가 빠졌다” “국정원 직원과 통화한 뒤 특종 리포트가 빠졌다” YTN 노조, 국정원 단독보도 누락 보도국·국정원 연계의혹 제기 담당 기자 “노조 성명·정황 모두 사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입력 : 2013-06-24 15:52:36 | 노출 : 2013.06.25 11:11:47 국가 정보원의 대통령선거개입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정원 여론조작’ 관련 단독보도를 했던 YTN 기자가 지난 20일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뒤 곧바로 리포트가 누락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정원 직원이 보도국 내부관계자만 알 수 있는 해당 리포트에 대한 보도국 회의 내용을 파악하고 기자에게 회의 내용을 전하며 국정원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24일 긴급성명을 .. 더보기
YTN, 국정원 SNS 개입 단독보도 방송중단 파문 YTN, 국정원 SNS 개입 단독보도 방송중단 파문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방송에서 빠져…노조 “국정원과 특수한 관계 있나”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입력 : 2013-06-20 19:20:26 | 노출 : 2013.06.20 19:20:26 YTN이 지난해 9월~12월 삭제된 트위터 계정 가운데 국정원의 것으로 보이는 의심계정 10개를 복원해 박원순 시장과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을 비판하는 트윗을 무더기로 찾아냈다고 20일 단독 보도했다. 많은 언론이 이를 인용 보도했다. 그런데 정작 YTN 간부들이 해당 리포트 방송을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013/06/23 - [세상에 이럴수가/부정선거] - [단독] '국정원 SNS' 박원순 비하글 등 2만 건 포착! YTN 사회부는 지난해 9월부터.. 더보기
[단독] '국정원 SNS' 박원순 비하글 등 2만 건 포착! [단독] '국정원 SNS' 박원순 비하글 등 2만 건 포착! [YTN] 이승현 기자 | 2013-06-20 05:02 [앵커멘트] 검찰이 트위터 등 SNS 공간에서 국정원이 정치 활동을 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서 제기한 이른바 '박원순 문건' 등도 수사한다는 방침인데요, YTN 취재결과 '국정원 의심' 트위터 계정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승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정원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달, YTN은 트위터 등 SNS에서도 국정원의 정치개입 활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삭제된 의심 계정 복구를 통해 증명했습니다. 그 뒤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과 '반값 등록금 문건'이 정치권에서 공개되며 국정원이 국내 정치 전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더해졌습니다. 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