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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에인절’은 한 명 아닐 것…해킹팀 배후에는 부시 친구가” “‘데블에인절’은 한 명 아닐 것…해킹팀 배후에는 부시 친구가” [토요판] 특집 / 문서추적; 해킹팀 인 코리아 ‘소셜 크라우딩’의 선물 [한겨레] 허승 방준호 기자 | 등록 : 2015-07-31 20:56 | 수정 : 2015-08-01 15:54 ▲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의 내부 자료 중 스파이웨어를 심은 공격코드가 사용된 로그기록. 해킹팀 유출 자료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의 해킹툴 원격제어시스템(RCS)을 통해 민간인을 사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던 지난 15일 는 독자와의 협업을 제안했다. 해킹팀의 유출 자료는 용량으로는 전체 400기가바이트(GB), 이메일만 해도 100만건가량 됐다. 취재진이 독자적으로 분석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었다. 지면을 통해 안내가 나간 그날 오전 첫번째.. 더보기
“엎드려서 썼잖아”… 국정원은 어떻게 알았을까 “엎드려서 썼잖아”… 국정원은 어떻게 알았을까 [시사IN 410호] 고제규·김연희·신한슬·이상원 기자 | 승인 : 2015.07.22 09:04:0 국정원은 RCS의 실체를 인정하면서도 ‘해외용’ ‘연구용’으로 썼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최근 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RCS가 쓰였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7월에 발표된 ‘기무사 소령, 기밀유출 사건’이다. 지난 1월 15일 기무사 소속 해군 ㅅ소령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냈다. 음량버튼·홈버튼·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렀다. ‘공장 초기화’를 한 것이다. 공장 초기화란 스마트폰을 출시 당시의 상태로 만드는 조치다. 스마트폰 안에 든 모든 정보가 삭제된다. 오랫동안 정보요원으로 근무한 ㅅ소령은 직업적인 감으로 스마트폰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스마트폰에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