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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시민불편·적자경영에 무리 주장”… 정부 프레임 따라가 실제 적자이유·노조 측 근거는 누락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 승인 : 2019.11.23 12:20 전국철도노동조합이 4조2교대제 전환을 위한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나흘째다. 결정권을 쥔 정부가 강경 입장을 유지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언론은 관성대로 ‘노조탓’ 보도를 주로 이어갔다. 노조 요구를 전하며 정부 프레임을 따라가는 양상도 눈에 띈다.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아침 9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핵심 요구는 4조2교대제 전환합의 이행을 위한 안전인력 4600여 명 충원이다. 철도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내년부터 현행 3조2교대제를 4조2교대 전환.. 더보기
SR 현직 임직원 자녀 12명 채용 ‘현대판 음서제’ SR 현직 임직원 자녀 12명 채용 ‘현대판 음서제’ 기장 아들 둘 동시 선발…코레일 간부 아들, 필기 D등급 합격 김경협 의원 자료…전직 본부장 단골식당 자녀까지 ‘의혹’ SR 현직 임직원 자녀 12명 채용 ‘현대판 음서제’ 파장 예상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7.10.20 06:00:04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이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기장과 노조위원장, 모기업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본부장 등 현직 임직원 자녀 12명을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현직 자녀에 대한 취업 특혜가 확인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경향신문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SR은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기장의 자녀 8명, 노조위원장 자녀 1명, 코레일 .. 더보기
코레일 ‘적자 경보’…공공철도 또 쪼그라드나 코레일 ‘적자 경보’…공공철도 또 쪼그라드나 SRT 개통 뒤 KTX 승객 급감 ‘쥐어짜기 흑자’ 4년만에 끝날듯 무궁화호 축소·외주 확대 등 우려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7-03-30 23:22 | 수정 : 2017-03-31 10:44 서울 강남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된 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케이티엑스(KTX) 승객이 줄면서 4년 만에 영업 손익이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레일의 적자가 쌓이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철도(새마을·무궁화) 축소나 외주화 확대 등 공공성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영업 손익 현황을 보면, 올해 1,682억 원의 영업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