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성단체, 한·일 ‘위안부’ 협의 비판
“성노예 범죄 비호”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9 13:30:29
북한의 여성단체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결과를 비판했다.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는 8일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 정부에 대해 "일본의 천인공노할 성노예 범죄를 비호하고 덮어주는 쓸개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며 "전면무효이며 추호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담화는 "괴뢰패당이야말로 과거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현대판 '을사오적'의 무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일본의 과거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려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낙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준열히) 단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의 특대형 반인륜적 범죄를 반드시 결산하고 조선녀성들의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북한 여성단체, 한·일 ‘위안부’ 협의 비판…“성노예 범죄 비호”
“성노예 범죄 비호”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9 13:30:29
북한의 여성단체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결과를 비판했다.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는 8일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 정부에 대해 "일본의 천인공노할 성노예 범죄를 비호하고 덮어주는 쓸개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며 "전면무효이며 추호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담화는 "괴뢰패당이야말로 과거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현대판 '을사오적'의 무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일본의 과거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려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낙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준열히) 단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의 특대형 반인륜적 범죄를 반드시 결산하고 조선녀성들의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북한 여성단체, 한·일 ‘위안부’ 협의 비판…“성노예 범죄 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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