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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정치·사회·경제

홍준표 막말 10선

홍준표 막말 10선


▲ 출처 : 다음백과

안하무인(眼下無人)에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홍준표.

오늘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하는데 '막말준표'의 막말을 날짜별로 모아봤습니다.


(1)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中

(나경원 의원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


(2) 2011년 7월 14일 참여연대 방문한 자리에서, 삼화저축은행 불법자금의 홍준표 유입설에 대한 경향신문 기자 질문에 대해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3) 2011년 10월 홍대 앞에서 열린 대학생 타운미팅 中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4) 2011년 11월 15일 밤 기자들과의 만찬자리 中

“이달 안에 FTA 통과를 못시키면 내가 (특정 기자)에게 100만원을 주고, 내가 이기면 국회 본청 앞에서 그 기자 안경을 벗기고 아구통을 한 대 날리기로 했다”


(5) 2012년 12월 종편 방송국 경비원에게

“넌 또 뭐야? 니들 면상 보러온 거 아니다. 네까짓 게”


(6) 2016년 7월 12일 경남도의회 임시회 참석 당시 자신의 사퇴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여영국 정의당 도의원 향해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냐. 2년간 단식해봐. 2년 뒤에는 나갈테니깐”


(7) 2017년 3월 17일 YTN 인터뷰 中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일(설거지)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


(8) 2017년 3월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 선언 후 기자회견 中

(성완종 리스트 자격논란 질문에 대해) “0.1%도 가능성이 없다. 유죄판결 나온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


(9) 2017년 3월 28일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오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후보 향해) “지금 민주당 1등하는 후보는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아니냐”

“바로 옆의 비서실장이 그 (뇌물 수수) 내용을 몰랐다면 감이 안 된다”


(10) 2017년 4월 29일 페이스북 글

“부모님 상도 3년이 지나면 탈상을 하는데 아직도 세월호 뱃지를 달고 억울한 죽음을 대선에 이용하는 사람들의 작태를 보고 이들은 이 나라를 참으로 우습게 보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발정준표'가 된 자서전의 내용을 보면


"상대 여성의 맥주에 돼지 발정제를 타 먹였고 여관까지 데리고 갔다. 룸메이트가 옷을 벗기려는 순간 깨어나서 할퀴고 물어 뜯어 실패했다"


2017년 5월 3일 19대 대선 후보로 부산 유세 때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만들어 줬다.”
“BBK 사건은 아무도 못 막는데 내가 막아줘서 대통령이 됐다.”
“세번이나 법무부 장관을 제안했는데 환경부 장관을 제안해서 거절했다.”

위의 내용으로 보면 'BBK를 김경준의 단독범행으로 몰아 범죄를 은폐한 것'이 되고

'세번이나 법무부 장관을 제안'했다면 매관매직(賣官賣職)인데...

위의 내용으로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에서 홍준표를 고발한답니다.


'막말준표', '발정준표' x됐네...


출처  홍준표 BBK사기 이명박 '범죄은폐, 매관매직, 대선조작' 고발 및 성완종 뇌물수수 재판관련 대법원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