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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박근혜정권의 집요한 ‘세월호 죽이기’ 김영한 비망록 : 박근혜정권의 집요한 ‘세월호 죽이기’ 세월호 진상규명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2-27 20:17:28 | 수정 : 2016-12-27 20:17:28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죽이기’는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는 앞장서서 유언비어를 유포했다. 심지어 단식 중인 유가족에게 국민적 비난이 가해지도록 언론을 '지도'하는 일도 서슴없이 벌였다.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일지인 이른바 '김영한 비망록'에는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죽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박근혜 정부 3대 민정수석이었던 김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 더보기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정권과 여론 둘 다 의식한 국·검정 혼용 ‘지원금’ 유인책으로 국정교과서 보급?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12-27 17:31:21 | 수정 : 2016-12-27 17:45:31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전면 적용시기를 1년 늦추고, 2018년부터 국정과 검정을 혼용해 사용케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폐기 대신 국검정 혼용 방침을 발표하고, 국정교과서 사용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금전적 지원 등을 하겠다는 방침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 적용 방침을 발표했다... 더보기
교육부 ‘국정화 방침’ 발표 15분전에 바꿨다 교육부 ‘국정화 방침’ 발표 15분전에 바꿨다 발표 15분전 국회 교문위 의원실엔 “내년부터 혼용” 보고 ‘내년 연구학교 지정, 2018년 혼용’ 방침 발표직전 바꾼듯 교육부 “담당자가 실수로 초안을 보낸 것” 해명했지만 다른 관계자 “막판까지 결정 못해 발표 연기 주장까지 나와” 김병욱 의원 “아이들 미래 달린 교육정책 졸속 결정 황당” [한겨레]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6-12-28 14:00 | 수정 : 2016-12-28 14:43 교육부가 27일 국정교과서 현장적용방안을 발표하기 15분 전까지도, 발표 내용과 다른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한 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배포하고 2018년부터는 ‘국·검정 혼용’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 더보기
국정교과서 찬성 의견 마지막날 ‘수상한 폭증’ 국정교과서 찬성 의견 마지막날 ‘수상한 폭증’ 찬성 의견 381명 중 299명이 마지막날인 23일에 접수 전날까지 반대가 63%로 많았는데 찬성 65%로 뒤집혀 지난해 고시 직전에도 찬성 의견 ‘조직적 동원’ 의혹 [한겨레] 김미향 기자 | 등록 : 2016-12-27 16:30 | 수정 :2016-12-27 21:26 교육부가 누리집에서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겠다고 말한 마지막 날인 23일 국정화 찬성의견이 대규모로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국정화 고시 직전 일부 국정화 찬성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돼 서명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 여론 수렴 과정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7일 국정교과서의 현장 적용 방침을 발표하며 “4주간 현장 검토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