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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내란음모 정치공작

“‘디도스 술자리’ 참석 청와대 행정관은 홍준표 비서 출신” “‘디도스 술자리’ 참석 청와대 행정관은 홍준표 비서 출신” 민주당 백원우 의원 “홍준표 인터넷 홍보 담당한 인물” [하니Only] | 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 등록 : 20111216 17:23 ‘선관위 디도스 공격’ 전날인 10월25일 박희태 국회의장실 비서 김아무개씨 등과 함께 저녁을 먹은 박아무개(38) 청와대 행정관이 홍준표 의원 비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박 행정관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에서 대통령 행사 사전 답사 등 국내 의전을 담당하고 있다. 백원우 민주당 의원은 16일 오전 기독교방송 에 출연해 “청와대 행정관을 불러내지 못하고 청와대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가서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청와대 행정관은 홍준표 당 대표 비서출신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인.. 더보기
나꼼수 “디도스 수사 결과, 실체와 거리멀어” 나꼼수 “디도스 수사 결과, 실체와 거리멀어”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1-12-17 23:54:28 | 수정 : 2011-12-18 02:08:05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출연진들이 17일 오후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경찰이 이 정도로 마무리하길 원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합리적 의심을 갖고 꼼꼼하게 캐고 있다”며 “경찰에서 내놓은 디도스 수사결과는 실체와 거리가 먼 ‘발가락’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목을 원한다. 처음 디도스 건을 제기한 만큼 끝을 내겠다. 우리가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시사평론가 김용민 교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는데 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검색 페이지만 마비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누군가 선관위 내부에서.. 더보기
“디도스 수사발표문, 조현오 청장실서 막판에 고쳐” “디도스 수사발표문, 조현오 청장실서 막판에 고쳐” 박영선 의원 의혹제기…발표 전 경찰수뇌부 3시간 마라톤회의 [하니Only] | 박수진 유선희 기자 jin21@hani.co.kr | 등록 : 20111215 11:48 | 수정 : 20111216 08:54 경찰이 발표한 선관위 디도스 공격 수사결과가 조현오 경찰청장실에서 마지막에 수정됐다고 민주당이 주장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5일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경찰이 마지막 수사 발표를 하면서 조현오 청장실에서 당초에 준비됐던 발표문이 수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어떤 부분이 어떻게 수정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경찰청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 더보기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한겨레21 단독]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891호, 사정 당국 고위 관계자 진술 특종 보도 청와대 비서실, 경찰 수뇌부에 핫라인 통해 은폐압력 행사 [한겨레] | 등록 : 20111217 16:36 | 수정 : 20111217 18:12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이름판 앞으로 8일 오후 한 수사관이 지나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 원회 누리집 디도스 공격에 대한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해 사건의 중요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는 특히 청와대 행정관 박아무개(38)씨가 선거 전날 저녁 디도스 공격 관련자들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 그리고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해커들 사이에 대가성 돈거래가 있었던 사실을 공개하.. 더보기
청와대 ‘디도스 사건’ 은폐 의혹 전말 청와대 ‘디도스 사건’ 은폐 의혹 전말 11월 초 보고받고 한 달간 보류 [1022호] 2011년 12월 14일 (수) 14:56:39 |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 연말 정국 디도스로 마비 청와대가 11월 초 경찰로부터 디도스 사건에 대한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사건 발표를 보류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사진은 청와대 전경.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정부가 ‘디도스 후폭풍’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수습책 마련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임기 1년을 남긴 청와대는 국정 운영의 동력을 상실했다. 경찰이 최구식 의원 9급비서 공 아무개 씨의 단독범행으로 발표했지만 ‘호재’를 잡은 야권은 “배후를 밝히라”며 공세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 더보기
국정원의 ‘황당한’ 간첩몰이 통장내역 잘못보고 “북 공작금” 나사빠진 국정원의 ‘간첩몰이’ 통일단체 간부 수사 알고보니 수년간 통장 정리 안해 입·출금 누계 표시 금액...하루에 9천만원 거래 간주 뒤늦게 “조사관 착각” 해명...시민단체, 사과·문책 촉구 [한겨레] 김광수 기자 | 등록 : 20111214 20:57 | 수정 : 20111214 22:56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대표 등이 14일 부산 동구 부산기독교청년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정보원 부산지부가 이 단체의 도한영 사무처장을 ‘북한 공작금 수수 혐의’로 조사한 것을 두고 강하게 항의하며 공개 사과와 조사관 문책 등을 촉구하고 있다. 부산/김광수 기자 “문: 위 자금은… 이적단체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등 피의자가 소속되어 활동중인 .. 더보기
검찰, 디도스 공격 공범 1명 추가 영장 검찰, 디도스 공격 공범 1명 추가 영장 말 아끼며 사실상 재수사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 입력 : 2011-12-14 22:05:55 | 수정 : 2011-12-14 22:05:56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검찰은 공격 전후 1억원의 돈이 오갔다는 경찰 측 발표에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경찰과의 갈등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14일 “경찰 수사에 우리가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하던 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 내부에서는 경찰이 성급하게 사건을 결론내려다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지역 검찰청의 한 부장검사는.. 더보기
돈거래 알고도 축소 의혹 키운 경찰 돈거래 알고도 “관련성 없어” 축소 의혹 키운 경찰 디도스 의혹… 정권·여당 외압 정황도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 입력 : 2011-12-14 22:05:37 | 수정 : 2011-12-14 23:41:14 부실수사인가, 축소·은폐인가. 경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혐의로 구속한 피의자와 박희태 국회의장 전 비서 김모씨(30)의 돈거래 내역을 파악하고도 뒤늦게 공개해 의혹을 키우고 있다.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은 또 다른 범행 가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부실·은폐 수사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지난 9일 디도스 공격 수사 결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