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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비리 수사한 검찰, 통화내역조차 조회 안했다 우병우 비리 수사한 검찰, 통화내역조차 조회 안했다 윤갑근팀, 직무유기·봐주기 수사 의혹 수사의 ABC… 검찰 내부서도 “이해 안된다” 반응 “검찰 간부 보호 위해 일부러 뺐을 수 있다” 의견도 [한겨레] 최현준·김정필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지난해 8월 꾸려진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이 우 전 수석의 ‘통화내역 조회’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수사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를 건너뛴 것으로, 검찰이 우 전 수석에 대해 사실상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등에 대한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이석수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관의 수사 의뢰로 꾸려진 검찰 특별수사팀은 수사를 종료한 지난해 12월까지.. 더보기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특검, 통화기록 확인…민정수석실, 작년 7월~10월 집중 이석수 감찰관·정강 압수수색 영장 발부때도 연락 확인 김수남 총장이 먼저 전화도…우, 특검땐 국정원2차장 통화‘’ [한겨레] 서영지·김정필·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 수정 : 2017-03-03 08:45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우 전 수석 쪽과 1,000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한 것으로 2일 드러났다. 또 이 시기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 전 수석에게 수차례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날 특검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특검팀이 우 전 수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