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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갑질의 전설’ 롯데는 언제 상생을 외쳤나? ‘갑질의 전설’ 롯데는 언제 상생을 외쳤나? ‘동주 vs 동빈’이 아니라 '롯데 갑질'이 문제의 본질인 이유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9 08:06:00 1968년 국내 제과 시장에서 롯데 껌이 선풍을 일으켰다. 이른바 ‘서구의 입맛’을 앞세운 바브민트와 스피아민트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롯데 자신도 1969년 신문 광고에 ‘10人에 7人은 알고 있습니다.’라고 선전했을 정도로 껌의 인지도는 대단했다. 1967년 국내에 진출한 롯데가 단 2년 만에 일군 대단한 성과였다. 그런데 1970년 11월 서울시 부정식품 특별단속반이 불량식품 조사를 벌인 결과 이 두 껌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 모래나 휴지 같은 이물질이 나온 다른 불량식품과는 달리 껌에서 먹어서는 안 되.. 더보기
풀무원 화물노동자들 파업사태, 진실공방 풀무원 화물노동자들 파업사태, 진실공방 사측 “로고 훼손 안돼” vs 노조 “인간적 대접” [시사포커스] 진민경 기자 | 승인 2015.09.15 11:40:49 풀무원 충북 음성공장의 화물 위탁업체 지입차주(운수회사 명의로 등록된 개인 소유차량 주인) 40명이 지난 4일부터 운송을 거부하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풀무원 측이 “차량의 풀무원 로고를 훼손할 수 있도록 요청하면서 파업이 불거졌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 지입차주들이 “흑색선전”이라고 맞서면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물류 계열사인 엑소후레쉬물류(주)의 위탁업체인 서울가람물류 및 대원냉동운수와 계약을 맺은 지입차주 40명이 지난 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가람물류 및 대원냉동운수와 계약을 맺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