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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메르스’ ‘한전 부지’…서울시와 사사건건 대립 강남구, ‘메르스’ ‘한전 부지’…서울시와 사사건건 대립 신연희 구청장, 박원순 시장 취임 직후부터 정책 이견·갈등 현대차 기여금 “시, 독단적 행정”…제2시민청엔 “모멸감” [경향신문] 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08 06:00:02 서울시·서울시의회를 비방하는 ‘댓글부대’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난 강남구청은 박원순 서울시장(59) 취임 직후부터 사사건건 서울시와 대립해 왔다. 박원순 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67) 사이의 갈등과 대립은 정책에 대한 이견에서 시작됐으나 감정싸움 양상으로 비화한 상태다. 첫 번째 악연은 2012년 무허가 판자촌인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방식 때문에 맺어졌다. 당시 서울시는 초기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토지주에게 땅으로 보상하는 ‘환지방식’을 주장했지만 .. 더보기
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팀 가동 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팀 가동 “서울시는 X판…제정신 아냐” “시장님, 구청장에게 배워라” 경향신문·여선웅 강남구의원 확인 [경향신문] 구교형·선명수·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08 06:00:02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서울시를 비방하고 강남구를 지지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해온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월 강남구가 신설한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 시민의식선진화팀 소속 공무원들이 ‘댓글부대’ 역할을 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경향신문이 7일 새정치민주연합 여선웅 강남구의원과 함께 추적에 나선 결과 지난 10~11월 강남구 시민의식선진화팀 팀장 이 모 씨(6급) 등이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에 최소 200여 개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아이디 ‘jw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