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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8-03-04 09:24 | 수정 : 2018-03-04 09:33 역대 국회에서도 늘 삼성 저격수니 재벌개혁의 기수니 하는, 경제민주화에 앞장선 의원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단연 선두주자입니다. 그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양대 재벌그룹의 문제점을 제기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금융 쪽의 거물인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싸움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그의 투쟁 및 재벌개혁 보고서인 를 최근 펴낸 박 의원을 지난 26일 오후 만나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국회 의원회관 611호실에 도착했다. 박용진 의원(46·이하 호칭 생략)은 마침 다른 손..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3) 정책변화, 진화냐 말 바꾸기냐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3) 정책변화, 진화냐 말 바꾸기냐 성장에서 복지로 ‘좌클릭’ 급변… 어떻게 납득시킬지가 과제 [경향신문] 이지선·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9-02 22:03:57 | 수정 : 2012-09-02 22:03:57 “규제를 풀어 세계의 사람과 자본이 한국으로 몰려들도록 하면 주가 3000 시대도 가능하다.”(2007년 4월11일 증권업협회 증권사 지점장 간담회) “그동안 양적 발전이나 성장을 중요시해왔지만 이제는 질적 발전으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2011년 12월4일 경향신문 김호기·이상돈의 ‘대화’ 인터뷰) 2007년 대선과 2012년 대선 사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책은 급격한 변화의 궤적을 그린다. 5년 전 ‘성장 담론’은 분배 쪽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