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주보

콩쥐와 밑 빠진 4대강의 자연성 회복 콩쥐와 밑 빠진 4대강의 자연성 회복 [민중의소리]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국장 | 발행 : 2020-07-29 20:07:40 | 수정 : 2020-07-29 20:07:40 콩쥐의 새엄마는 나랏님이 개최한 큰 잔치에 가면서 콩쥐에게 밑 빠진 독에 물을 다 채워놓으라는 숙제를 안겼다. 하지만 콩쥐가 아무리 물을 채워봐도 독에는 물이 차지 않았다. 콩쥐는 두꺼비 친구 덕분에 겨우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울 수 있었지만, 사실 잘 생각해보면 콩쥐의 새엄마는 애초에 콩쥐가 달성할 수 없는 과제를 주고 잔치로 떠났다. 그것도 모르고 콩쥐는 미련하게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며 울고 있었다. 이낙연 전 총리, “단 한 명의 농민도 4대강 복원에 반대하지 않을 때까지 설득하라” 여기 콩쥐처럼 어려운 과제를 앞에 .. 더보기
“4월 1일 열겠다”며 수문 닫았던 ‘백제보’... 개방은 감감무소식 “4월 1일 열겠다”며 수문 닫았던 ‘백제보’... 개방은 감감무소식 [현장] 약속 지키지 않은 정부, 얼마나 더 참고 기다려야 할까 [오마이뉴스] 김종술 | 20.04.19 15:57 | 최종 업데이트 : 20.04.19 15:57 “와, 바다다.” “아냐, 강이야.” 강변에 펼쳐진 모래톱을 보고 아이들이 소리쳤다. 강바닥이 미칠 정도로 맑던 물에는 작은 물고기들도 보였다. 아이들은 신발을 벗고 물속으로 하나둘 들어갔다. 옷이 물에 젖는 줄도 모르고 물장난에 빠졌다. 푹신한 모래밭에 구덩이를 파는 아이부터 두꺼비집을 짓는 아이까지, 동행한 엄마 아빠는 아이들이 노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어른들도 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 체험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모래밭에 왜가리가 찍어 놓은 커.. 더보기
MB 거짓말 담긴 영상, 그리고 ‘문재인 7대 죄상’의 실체 MB 거짓말 담긴 영상, 그리고 ‘문재인 7대 죄상’의 실체 금강 철새도 ‘거짓 영상’의 진실 알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경호 | 등록 : 2019.09.24 09:27 | 수정 : 2019.09.24 09:27 ‘철새가 찾지 않는 강’. 위의 사진은 이명박 정권 시절에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면서 만들었던 홍보 동영상의 화면을 갈무리한 것이다. 새들도 버린 죽음의 강을 4대강 사업을 통해 2011년까지 아래의 사진처럼 철새들이 군무를 추면서 비상하는 지상낙원으로 만들겠다고 홍보한 것이다. 그 후 10여 년이 흘렀다. 적어도 나는 확신할 수 있다. 금강의 경우, 위의 영상은 완벽한 거짓 홍보였다. 4대강 사업 이전에야말로 금강은 두번째 사진과 같은 철새들의 낙원이었다. 이곳에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등 .. 더보기
금강의 두 얼굴, 이러니 토착왜구당과 황교안이 욕 먹는 거다 금강의 두 얼굴, 이러니 토착왜구당과 황교안이 욕 먹는 거다 [현장] 공주보와 백제보 인근의 상반된 모습 [오마이뉴스] 김종술 | 19.07.04 12:09 | 최종 업데이트 : 19.07.04 12:09 우선 위의 사진을 봐주기 바란다. 3일 공주보 상류에서 뜬 강물과 백제보 하류에서 뜬 강물이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뜬 강물이지만 물색의 차이는 극과 극이다. 4대강 수문을 연 것과 닫은 것은 이렇듯 불 보듯 뻔한 결과를 가져온다. 세종보는 지난해 1월, 공주보는 지난해 3월 수문이 전면 개방되었다. 올초 일부 농민들은 농번기 물 부족을 걱정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다르게 물 부족은 없었다. 무탈하게 농번기 모내기를 끝냈다. 이제는 병충해 없이 뙤약볕 햇살을 받아 농작물이 잘 크기만 바랄 뿐이다. 지.. 더보기
녹조 세포, 낙동강 3만개·금강 0개…왜일까? 녹조 세포, 낙동강 3만개·금강 0개…왜일까? 낙동강 8개 보 지점서 모두 녹조 발생 가장 하류 위치 창녕함안보 3만cells/㎖ 금강 세종보·공주보·백제보 0cells/㎖ 환경단체 “보 개방이 녹조 문제 해결 방안” [한겨레] 최예린 기자 | 등록 : 2019-06-25 04:59 | 수정 : 2019-06-25 09:42 4대강 보 개방이 올여름 낙동강과 금강의 운명을 가르고 있다. 무더위 시작과 함께 지난 20일 낙동강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지만, 금강에서는 녹조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낙동강 8개 보 모든 지점에서 녹조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7일 기준, 상수원 구간인 창녕함안 지점에서 약 4㎞ 떨어진.. 더보기
“물 가득해 좋은데 왜 보를 부숴?” 그들은 수문을 연지도 몰랐다 “물 가득해 좋은데 왜 보를 부숴?” 그들은 수문을 연지도 몰랐다 [현장] ‘공주보해체반대 궐기대회’와 4대강 시민토론회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김병기 | 19.06.12 15:45 | 최종 업데이트 19.06.12 16:08 “공주보를 세워놓고 보니 다리로 이용할 수 있고, 수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물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4대강 사업 이전에도 대청댐이 있어서 농업용수는 부족하지 않았지만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물이 썩었다고 하는데 지금 물이 깨끗하다.” 11일 오후 1시에 공주시 고마 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주보 해체반대 공주시민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던 우성면 윤아무개 이장(70)의 말이다. 그에게 "공주보를 연 지 1년이 넘어서 그런 것"이라고 되물으니, 그는 "수문을 연지 몰랐다.. 더보기
드론이 잡아낸 황교안-나경원의 ‘황당 거짓말’ 드론이 잡아낸 황교안-나경원의 ‘황당 거짓말’ [삽질의 종말 24] 4대강 가짜뉴스가 '거짓’ 판명나는 데 한 달이면 충분했다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김병기 | 19.05.29 12:20 | 최종 업데이트 19.05.29 12:20 4대강사업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과 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긴급 기획 '삽질의 종말'을 진행합니다. 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습니다. 5월 서울환경영화제에서도 특별 상영중입니다. 단행본 (오마이북)도 5월 초에 출간했습니다. [편집자말] "어디에서 나왔슈?" "공주보 수문을 열어서 농사도 지을 수 없다던데, 그 이야기를 들으려고 왔습니다." "그래유? 그럼 여기로 좀 와 봐유. 계속 흙탕.. 더보기
4대강 수문개방했지만... 공주보 물고기 집단 폐사 4대강 수문개방했지만... 공주보 물고기 집단 폐사 [현장] '4대강X파일' 최석범 저자... "4대강 사업은 실패작이다"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편집: 장지혜 | 17.06.11 16:59 | 최종 업데이트 : 17.06.11 16:59 한동안 잠잠하던 물고기 집단 폐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공주보 상류에 죽은 물고기가 둥둥 떠다닌다. 흐물흐물 썩어가는 사체엔 구더기가 들끓고 쇠파리가 윙윙 거린다. 악취까지 진동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되돌리게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4대강 16개 보 중 6개의 수문개방이 이루어졌다. 금강에 건설된 3개(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보 가운데 중간 지점인 공주보의 수위도 20cm 내려간 상태다. 하지만 한 뺌 정도의 수문개방의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