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데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부장 자리값이 수천만원”…월남전참전자회 ‘쩐의 전쟁’ “지부장 자리값이 수천만원”…월남전참전자회 ‘쩐의 전쟁’ 경찰, 정진호 회장 등 ‘매관매직’ 의혹 수사 착수 보훈처, 2012년 보훈단체 지정…매년 30억 지원 전 간부 “터질 게 터져”…회장들 줄줄이 임기 못 채워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7-09-12 17:12 | 수정 : 2017-09-12 17:50 회원 수만 13만6460명(2014년 기준)에 달해 재향군인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이하 월참)가 각종 소송전으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내부 직책이 500만∼5000만 원에 거래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중앙회장은 자격 논란 끝에 법원 결정으로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 사태까지 벌어졌다. 월참 내부에서는 2012년 4월.. 더보기 청와대, 자유총연맹 관제 데모 요구 문자 메시지 전문 청와대, 자유총연맹 관제 데모 요구 문자 메시지 전문 [뉴시스] 김준모 김현섭 이혜원 기자 | 등록 2017-01-25 10:15:40 | 수정 2017-01-25 10:15:40 【서울=뉴시스】 청와대가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에 각종 시국 집회를 열라고 지시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집회 지시는 청와대 허현준(48)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했고, 자유총연맹 전 고위 관계자 A씨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전달됐다. 아래는 허 행정관과 A씨가 2015년 10월 22일~12월 2일 사이 휴대전화로 주고받은 총 30건의 문자 메시지 전문을 그래픽으로 처리한 것이다. 출처 [단독] 청와대, 자유총연맹 관제 데모 요구 문자 메시지 전문 더보기 ‘정경유착 망령’ 불러내는 전경련, 문 닫아야 ‘정경유착 망령’ 불러내는 전경련, 문 닫아야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6-09-26 18:17 | 수정 : 2016-09-26 18:56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최근 행태를 보면 과거 독재정권 시절의 정경유착을 떠오르게 한다. 정치권력과 그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액의 검은돈을 제공하면서 노골적으로 유착관계를 만들려 한다는 의심이 든다. 정경유착은 부정부패를 낳고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사회악이다. 전경련이 그 중심에 있는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 설립 의혹’도 시간이 갈수록 정경유착의 성격이 짙어지고 있다. 전두환 정권의 일해재단처럼 재벌들로부터 돈을 거둬 박근혜의 퇴임 이후를 대비하려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두 재단의 설립 시기와 자금 모금 경위 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