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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MB ‘자원외교’ 산실 광물공사 통폐합 광물공사 ‘빛바랜 이름’, 광해관리공단과 통합돼 사라진다 산업부, 조만간 두 기관 통합한 신설 공공기관 설립 방안 발표 예정 멕시코·마다가스카르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 캠코 이관해 매각 추진 “광해공단 여유자금 있지만, 부실 해소 더딜 땐 통합 후 미래도 불안”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8.03.05 06:00:00 | 수정 : 2018.03.05 06:00:01 ‘독자 생존’과 ‘자진 파산’ 사이의 갈림길에 섰던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한국광해관리공단과의 통합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사업 여파로 자본금마저 까먹어 적자에 빠진 광물자원공사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향후 광물공사와 광해공단의 통합은 자산재평가 작업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구체.. 더보기
‘밑 빠진’ 자원외교, 내년에도 예산 1165억 쏟아부어야 ‘밑 빠진’ 자원외교, 내년에도 예산 1165억 쏟아부어야 광물공사 6개 사업에 665억원 배정 암바토비 니켈광산 손실보전금에 운영사 대출금까지 1270억 갚아야 ‘수익 불투명’ 석유공사에도 500억”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5-09-20 19:57 | 수정 : 2015-09-20 20:41 부실투자 사례로 꼽히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개발 등 자원외교 사업의 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1165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바토비 사업은 손실보전금 투입과 함께, 올해 12월부터는 운영사 셰릿사에 지급보증해준 대출금에 대한 대납 상환까지 해야 할 형편이어서 앞으로도 자원외교 뒤처리에 많은 돈이 추가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제남 의원(정의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