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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남북이 싸운 날이 국군의 날? 광복군 창립일로 바꿔야” “남북이 싸운 날이 국군의 날? 광복군 창립일로 바꿔야” [현장]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 창설 79주년 기념식 열려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9.17 18:11 | 최종 업데이트 : 19.09.17 18:11 “대한민국 국군의 날은 안타깝다. 남북이 싸운 날을 국군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축사 중 일부다. 김 회장은 강한 목소리로 “외세와 싸운 광복군이 우리 국군의 뿌리 아니냐. 광복군 창립일인 9월 17일이 국군의 날이 돼야하는 건 역사적으로나 정당성 면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했던 정치 세력과 언론, 군인들 때문에 제대로 된 .. 더보기
김원봉 찬양한 박근혜 국정교과서, 토착왜구당 뿌리도 빨갱이? 김원봉 찬양한 박근혜 국정교과서, 토착왜구당 뿌리도 빨갱이? ‘반공 교과서’란 평가에도 김원봉 비중있게 다뤄 박근혜 국방부도 ‘광복군이 국군의 뿌리’ [오마이뉴스] 윤근혁 | 19.06.07 20:29 | 최종 업데이트 : 19.06.07 20:29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토착왜구당의 색깔론이 부쩍 심각하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김원봉'에 대해 얘기해서다. 다음은 토착왜구당과 일부 언론이 문제 삼은 문재인 대통령 발언이다. “임시정부는 1941년 광복군을 앞세워 일제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 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습니다. (중략)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 더보기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 ‘마지막 광복군’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명예회장 “탄핵은 역사 무시에 대한 반격”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7-08-05 10:02 | 수정 :2017-08-05 10:52 ▶ 일제강점기의 젊은 엘리트에게는 크게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잃어버린 나라와 자유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에 나서는 일입니다. 목숨을 건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광복군에 투신한 장준하 전 사상계 사장과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 등이 그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침략자인 일본 편에 서는 일입니다. 출세와 영달이 보장된 길이었습니다.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국의 장교로 일했던 박정희(전 대통령), 백선엽(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되찾은 나라에서는 첫번째 길에 선 사람들이 주.. 더보기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 박근혜는 동문서답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 박근혜는 동문서답 독립유공자 김영관 선생 "건국절 주장은 역사왜곡" 작년 '건국 67주년' 언급한 박근혜 비판 [오마이뉴스] 글: 이경태, 편집: 김지현 | 16.08.12 16:37 | 최종 업데이트 16.08.12 18:23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영관(92) 선생이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출범했다고 이날을 건국절로 하자는 일부의 주장은 역사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일갈했다. 박근혜가 12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원로 애국지사들과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을 초청한 자리였다. 김 선생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박근혜를 향한 비판임은 분명했다. 앞서 박근혜는 지난해 광복절 70주년 경축사에서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 더보기
박정희 비밀광복군설의 진실 박정희 비밀광복군설의 진실 [민중의소리] gorae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4:28:52 출처 [직썰만화] 박정희 비밀광복군설의 진실 더보기
장준하선생 부인, 박근혜 사과받아준 적 없다 장준하선생 부인, 박근혜 사과받아준 적 없다 박근혜에게 '죽은 사람이 돌아오느냐'며 호통처서 돌려보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8/18 [14:04] 친일, 충일, 군사독재, 박정희로 부터 전두환까지 이어지는 잔당들이 이나라를 농락하려고 꿈틀대고 있습니다. -장준하선생 아들- ▲ 장준하 공원 제막식이 17일 파주 통일동산에서 있었다. ©서울의소리 8월17일 파주 통일공원에서 민족주의자 故 장준하 선생(1918-1975)을 기리는 장준하 추모공원 제막식이 있었다. 故 장준하 선생은 광복군 출신으로 해방이후 동대문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으로서 사상계 발간 등을 통해 박정희 독재에 직접 맞섰던 인물이다.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에 맞서던 故 장준하 선생이 등산 중 추락사라는 의문의 죽엄을 당하.. 더보기
장준하, 박정희에게 “너는 만주군 장교…” 면박 장준하, 박정희에게 “너는 만주군 장교…” 면박 장준하 ‘실족사’ 끝나지 않은 의혹 경사 75도, 높이 14m 암반서 굴러떨어졌다는데 외상없고 최후 본 유일한 목격자 김용환, 사고 뒤 갑자기 교사로 취직 의문사위선 “규명불능” 발표 [한겨레] 박기용 권혁철 기자 | 등록 : 2012.08.15 08:32 | 수정 : 2012.08.15 15:20 1975년 8월 장준하 선생이 숨진 뒤 37년 동안 타살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장 선생이 60·70년대 37번의 체포와 9번의 투옥을 무릅쓰며 박정희에게 맞섰던 숙명의 정치적 라이벌이었기 때문이다. 장 선생은 언론인으로, 야당 정치인으로 박정희와는 팽팽한 대척점에 섰다. 일제강점기인 20대 중반 젊은 시절 장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대위로, 박정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