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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임시정부 계승 상징 사진’ 초등 국정 사회교과서에서 뺐다 ‘임시정부 계승 상징 사진’ 초등 국정 사회교과서에서 뺐다 2014년 실험본에 실려있던 것…표현도 ‘대한민국 수립’ 바꿔 검토진 “최종 제작서 빠진줄 몰랐다…교육부가 급히 뺀 듯”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6.10.11 06:00:02 | 수정 : 2016.10.11 10:23:13 수십 년 동안 국·검정 교과서에 실려 있던 역사적 사진이 현재 초등학교 6학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서 사라졌다. 2014년 교육부가 현장에 배포한 실험본 교과서에는 실려 있었으나 2016년 1학기부터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종본에는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진이 삭제된 것은 우연일까, 치밀한 계획일까. ‘문제의 사진’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 사진이다. 서울 세종로 중앙청 앞에.. 더보기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4:15:11 2015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대표 출신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정 교과서를 추진할 뜻을 밝히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교과서 발행제도는 교육부총리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되며 국정화로 결정될 경우 새로운 국정교과서는 2017년부터 도입된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국사는 8종의 검정 교과서 중 하나를 각 학교가 채택하게 하고 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는 사회과목에 한국사 내용이 포함되며 단일 국정교과서 교재를 사용한다.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2학기에 근현대사 이전을, 6학년 1학기에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박근혜 정권 초기.. 더보기
"교학사 교과서의 최종 목표? 박정희 독재 정당화" "교학사 교과서의 최종 목표? 박정희 독재 정당화" [인터뷰]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 [오마이뉴스] 유성애 | 14.01.18 14:58 | 최종 업데이트 14.01.18 14:58 ▲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을 두고 사실적 오류가 여전하다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을 15일 만나 인터뷰했다. ⓒ 유성애 2800여 건. 역사정의실천연대(아래 역사연대)가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해 5월초부터 집계한 교학사 교과서의 오류 개수들이다. 지난 13일 배포된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을 두고 사실적 오류가 여전하다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당 교과서를 감시·비판해 온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을 15일 만나 인터뷰했다. 역사연대는 친일·독재 미화와.. 더보기
“교학사, 이명박 때 경제 선진화? 개가 웃을 일” “교학사, 이명박 때 경제 선진화? 개가 웃을 일” 서울대 이준구 교수, 교학사 교과서 비판 MB정부 서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새누리 홍보책자에나 나올 구절” 꼬집어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4.01.14 11:56 | 수정 : 2014.01.14 13:44 ▲ 이준구 교수 홈페이지 갈무리.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친일·독재 미화’로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정면으로 비판한 글이 시간이 흐를수록 에스엔에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국사 교과서 편향 논란-여러분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교학사 교과서의 서술 부분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교수는 교학사 교.. 더보기
교학사 최종본, 교육부 승인내용과 달라…검정취소 사유 교학사 최종본, 교육부 승인내용과 달라…검정취소 사유 친일파 김성수 글 삭제한다더니 수정 안한채 그대로 실어 최종승인 뒤 751건 자체수정에도 친일관점 서술 여전히 안 고쳐 여운형 등 사회주의자로 서술 한국전쟁 희생자 유족회가 지적한 보도연맹원 부분도 수정 안해 학자 “오류 아직 많이 남아” [한겨레] 음성원 기자 | 등록 : 2014.01.13 21:45 | 수정 : 2014.01.13 22:37 ▲ 교학사가 발행한 '한국사' 교과서. 권희영, 이명희, 장세옥, 김남수, 김도형, 최희원이 역사를 왜곡하여 교과서를 소설로 전락시켰다. ⓒSoA 교육부가 친일파인 인촌 김성수의 글을 삭제했다는 교학사 쪽의 자체수정안을 받아들여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지난 5일 최종승인했으나, 실제 발간된 책에는 그.. 더보기
문짝까지 군수품 낸 ‘친일’사주 숨기고 손기정 ‘폐간’만 봐달라? 문짝까지 군수품 낸 ‘친일’사주 숨기고 손기정 ‘폐간’만 봐달라? 동아일보 논설주간 커밍아웃 “조선-동아 민족의식 고취” 교학사, 동아사주 김성수 민족주의자로 적극 미화 [미디어오늘] 정상근 기자 | 입력 : 2014-01-09 14:09:37 | 노출 : 2014.01.11 07:45:07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불러일으킨 역사교과서 논란은,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이 0%에 근접하면서 교학사, 나아가 이른바 ‘보수 역사학계’의 완패로 끝났다. 하지만 한국사회 주류층의 역사전복시도는 아직 진행형이다. 그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대한민국 사관’이 관철될 때 까지 현 역사학계를 좌파로 매도하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반대한 사람들을 ‘종북’으로 몰고 갈 것으로 보인다. 대체 그들이 주장하는 ‘대한민국 사관.. 더보기
교학사 교과서 반대가 ‘외압’? 그러면 후소샤 교과서 반대는? 교학사 교과서 반대가 ‘외압’? 그러면 후소샤 교과서 반대는? [경향신문] 이명희 기자 | 입력 : 2014-01-09 14:49:56 | 수정 : 2014-01-09 14:49:56 ▲ 교학사에서 발행한 한국사 교과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대한 시민단체의 비판을 ‘외압’ ‘이지메’ 등으로 표현하는 교육부와 보수 언론 등의 태도를 놓고 누리꾼들이 ‘이중잣대’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일본 우익 세력이 만든 후소샤 역사 교과서를 일본 시민단체들이 반대하던 때와는 상반된 태도라는 것이다. 2001년 일본의 한국 침략을 미화한 교과서가 일본에서 검정을 통과하자 일본의 시민단체들은 학교를 찾아다니며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채택 반대 운동을 했다. 그 결과 후소샤 교과서 채택률은 1%를 넘지 못했다. 당시.. 더보기
청송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과정 허위보고 '파문' 청송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과정 허위보고 '파문' 채택 여부 원점서 재검토 하기로 [뉴시스] 청송=김진호 기자 | 등록 일시 2014-01-08 18:34:16 【청송=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여고가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선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 채택 과정에서 개최하지도 않은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를 열어 이를 결정한 것처럼 허위보고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8일 강종창 학운위 위원장은 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6) 할머니와 전교조 경북지부 청송지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청송여고를 방문, 박지학 교장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강종창 청송여고 학운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학교를 찾아 "교과서 선정은 반드시 학운위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 실제 운영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