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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나라사랑예산 작년보다 269배나 요구 국가보훈처, 내년 나라사랑예산 작년보다 269배나 요구 강기정 "예산증액은 전 국민의 사상교육 나서겠다는 의도" [뉴스1] 광주=최문선 기자 | 2015-09-18 13:52:56 송고 국가 재정상황이 크게 악화하고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음에도 국가보훈처가 내년 나라사랑교육 예산을 올해 대비 269.5배나 더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광주 북구갑)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지난 6월 4일 기획재정부에 나라사랑교육 관련 예산으로 무려 5484억4800만 원을 요구했다. 이는 올해 관련 예산인 20억3500만 원의 269.5배에 달한다. 주목할 것은 이같은 예산 요구가 국가보훈처 본부 차원에서 더 늘어났다는 점이다. 지난 5월 8일,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과가 편성한 최초 .. 더보기
‘님을 위한 행진곡’ 황당한 북한 연관설…5월 단체들 반발 ‘님을 위한 행진곡’ 황당한 북한 연관설…5월 단체들 반발 보수단체들, 9일 일간지 광고에서 “원곡, 북 영화 배경 음악” 등 주장 2월 보훈처 국회 보고 내용과 동일 5월 단체들 “근거 없는 종북 몰이” [한겨레] 광주/정대하 기자 | 등록 : 2014.04.10 21:06 | 수정 : 2014.04.11 09:01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등 69개 보수단체들이 ‘북한 연관설’까지 들먹이며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반대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실어 5월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도 이 노래의 기념곡 지정에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재향군인회 등은 지난 9일 등 3개 신문에 ‘임을 위한 행진곡, 그들.. 더보기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북한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북한 노래? 작곡자 등 '허위사실에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검토 [뉴시스] 광주 배동민 기자 | 기사등록 일시 : 2014-04-10 18:10:59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북한과 관련된 노래라고 주장하며 일간지에 5·18 기념곡 지정을 반대하는 광고를 실은 보수단체에 대해 노래 작곡자 등이 허위사실에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자인 김종률(56)씨는 10일 전화 통화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며 "다만 현재까지 종합된 의견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보수단체가)무슨 목적을 갖고 한 행동인지 모르겠다"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 더보기
국정원, 군-국가보훈처 이어 행정안전부까지 대선 개입 파장 국정원, 군-국가보훈처 이어 행정안전부까지 대선 개입 파장 일방적 내용의 표준교재 만들어 각 부처에 하달 "평가하겠다" [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 2013-10-25 07:02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에 이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까지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24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2월 '공직자 안보교육지침 통보' 공문을 모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하달했다. 공문은 '각 부처는 한해에 두차례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안보교육 표준교재를 적극 활용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행안부는 교육의 실적을 향후 평가하겠다는 방침도 천명했다. 실제로 행안부는 대선을 두 달 앞둔 지난해 10월 파워포인트로.. 더보기
국방부 ‘전군 간부 종북 교육’ 선거 겹친 작년 190차례 실시 국방부 ‘전군 간부 종북 교육’ 선거 겹친 작년 190차례 실시 예년의 7배…올해는 26회뿐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15 06:00:02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방부가 전군(全軍) 간부들을 상대로 ‘종북세력 실체인식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다 강연자는 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운용에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 이희천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로 조사됐다.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14일 “2012년 육·해·공군 간부들을 상대로 ‘종북세력 실체인식교육’이 예년보다 7배가량 많은 190회 열렸다”고 밝혔다. 사단·여단별로 간부 전원을 상대로 한 교육은 육군 153회, 해군 12회, 공군 25회 개최됐다. 교육은 2010년 0회, 2011년 29회.. 더보기
[단독]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란 [단독]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란 작년 5~11월 서울 등 5곳서 7차례…‘진보=종북’ 편향 교육도 강기정 의원, 보훈처 자료 공개 “보훈처장 사퇴·검찰 수사를” 법조계 “공무원법 위반” 지적에 보훈처 “안보교육은 기본 업무"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10.14 08:13 | 수정 : 2013.10.14 12:20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해 5~11월 보수 성향 여론주도층 인사들을 따로 모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민주·진보세력을 ‘종북 좌파’로 매도하는 내용의 안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보훈처는 당시 이런 교육 내용의 ‘전파와 확산’을 목표로 내걸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도움을 줄 목적으로 .. 더보기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강의 교재 전국 지청에 배포 직장인·학생 상대 1411회 “진보정부 들어서면 변방으로 몰락” 강기정 의원 “고발 검토”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3.10.09 22:02 | 수정 : 2013.10.10 09:0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통일을 추진하지 않고, 중국의 변방으로 몰락할 수 있다’는 등 보수정권 재창출을 노골적으로 편드는 내용의 교재를 만들어 안보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보훈처에서 제출받아 9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보훈처는 ‘한반도의 빛과 어둠’이란 표준 강의교재를 전국 지청에 배포한 뒤 공무원·직장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 더보기
“보훈처, 작년 총선 직후부터 잇단 안보강연으로 대선에 영향” “보훈처, 작년 총선 직후부터 잇단 안보강연으로 대선에 영향” 민주당 강기정 “6·15, 10·4선언과 촛불집회 등 비판”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09 22:47:56 | 수정 : 2013-10-09 22:47:56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4·11 총선 이후부터 대선 직전까지 야당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는 안보강연을 잇따라 열어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승춘 보훈처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9일 “보훈처가 2012년 총선 직후인 4월25일 전문강사단 워크숍을 시작으로 조직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4월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