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과학관 부서장 딸, 직속 부하직원이 ‘면접’ 대구과학관 부서장 딸, 직속 부하직원이 ‘면접’ 공무원자녀 2명 추가 확인 ‘공채 아닌 공채’ 비난 확산 [한겨레] 대구/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7.03 20:05 | 수정 : 2013.07.03 21:57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 공개채용에서 면접 합격자 30%가량을 공무원이나 공무원 자녀들로 선발한 사실(▷ 국립대구과학관 ‘무늬만 공개채용’)이 드러난 데 이어, 대구과학관 업무를 담당하는 대구시 부서장의 딸 등 공무원 자녀를 2명 더 합격시킨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면접관 5명 가운데는 부서장의 직속 부하 공무원이 포함돼 있어 직원 공채의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취재 결과, 국립대구과학관이 최근 발표한 면접전형 합격자 명단에 대구시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업무를.. 더보기
국립대구과학관 ‘무늬만 공개채용’ 국립대구과학관 ‘무늬만 공개채용’ 면접합격자 24명 가운데 7명이 미래부·대구시 공무원이거나 자녀 [한겨레] 대구/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7.03 08:19 | 수정 : 2013.07.03 10:14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이 최근 시행한 직원 공개채용에서 면접전형 합격자 24명 가운데 7명(약 30%)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 등 공무원이거나, 대구시 공무원 자녀들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정부와 대구시가 세금 1,100억 여원을 들여 지은 대구과학관의 직원 채용 결과를 두고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조청원 전 국립중앙과학관장)이 지난달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공개채용 면접전형 합격자 명단을 보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에서 대구과학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