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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국정농단·부당합병 언급 없고, ‘국민연금 피해’ 국민들에 사죄도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06 18:13:32 | 수정 : 2020.05.06 18:38:44 참여연대는 6일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말뿐인 사과 말고 법적 책임을 지고 죗값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말 뿐인 사과는 기만적이며, 이재용 부회장은 제대로 된 피해구제와 죗값을 치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 더보기
국민연금 “제일모직 성장성 없다”…합병 전에 ‘저평가’했다 돌변 국민연금 “제일모직 성장성 없다”…합병 전에 ‘저평가’했다 돌변 2014년 내부 출장보고서 확인…사업부문 대부분 부정 평가 이듬해 삼성물산 합병 당시엔 ‘고평가’로 이재용 손 들어줘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06.25 06:00 | 수정 : 2019.06.25 06:00 국민연금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앞두고 제일모직의 성장성을 낮게 평가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이후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 가치를 삼성물산보다 높게 평가한 합병비율에 찬성했고, 이는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24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2014년 11월 12일 국민연금 내부 출장보고서(제일모직)’를 보면, 국민연금은 제일모직의 주요 4개 사업 부문을 두.. 더보기
이재용, 오로라 프로젝트 보고받고 ‘분식회계 플레이어’ 역할 이재용, 오로라 프로젝트 보고받고 ‘분식회계 플레이어’ 역할 검찰 ‘이재용 통화 보고’ 등 삼성에피스 삭제 문건 확보 미 바이오젠 부회장과 직접 협상도…적극 관여 단서 판단 콜옵션 우려에 2015년 11월 이전부터 지배력 유지 주도 합작 때부터 보고 챙겨…박근혜 독대 등 ‘연계 행보’ 수사 [경향신문] 조미덥·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06.25 06:00 | 수정 : 2019.06.25 06:01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에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재매입 계획을 보고받고, 2015년엔 미국 바이오젠 부회장과 통화해 직접 지분 재매입 계획을 논의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했다. 삼성에피스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삭제한 ‘부회장 통화 결과 보고’ 등 문건(경향신문 5월 22일자 1·3면 보도)을 .. 더보기
현대중공업 ‘날치기 주총’ 배경에 ‘김앤장’ 있었다 현대중공업 ‘날치기 주총’ 배경에 ‘김앤장’ 있었다 주총 당일 장소변경과 임시의장 선임 상황서도 김앤장 고창현 변호사 배석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 : 2019-06-05 21:31:01 | 수정 : 2019-06-05 21:40:52 현대중공업 ‘분할 주총’에 ‘김앤장’이 깊게 관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가 확보한 ‘임시주총 진행계획서’에 따르면 임시주총을 이틀 앞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께 조영철 현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가 주제하는 비상회의에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주주총회 장소 변경 방식과 시점, 주주총회 의사 진행 방식 등 민감하고 중요한 내용‧결정 됐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곳에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참석한 것이다. 금속노조 법률원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 시.. 더보기
“이재용, 합병비율 조작으로 3.6조 이득…국민연금 3천억 손해” “이재용, 합병비율 조작으로 3.6조 이득…국민연금 3천억 손해” 참여연대 ‘제일모직-삼성물산 적정 합병비율 재추정’ 보고서 발표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9-05-28 09:03:26 | 수정 : 2019-05-28 09:04:04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비율 부당 산정으로 얻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이 얻은 부당이득 규모가 2조원에서 최대 3조6천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7일 참여연대는 ‘제일모직-삼성물산 적정 합병비율 재추정’ 보고서를 발표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콜옵션 부채 누락, 유령 사업, 에버랜드 유휴토지 평가 등 그간 알려진 변수를 고려해 제일모직과 삼성물간 가치를 보정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최근 회계법인이 검토한 두 회사의 평가 보고서.. 더보기
삼성, 에버랜드 동식물 ‘유령사업’…제일모직 가치 뻥튀기 삼성, 에버랜드 동식물 ‘유령사업’…제일모직 가치 뻥튀기 2015년 안진·삼정 삼성합병 보고서 입수 “에버랜드 동식물 활용한 바이오 신사업”…실체 없는 사업 드러나 삼바와 별개로 이재용 지배력 강화 활용…삼성 “수사중 답변 못해” [한겨레] 배지현 기자 | 등록 : 2019-05-23 05:00 | 수정 : 2019-05-23 09:39 삼성이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에버랜드 동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꾸며 제일모직의 기업가치를 3조원가량 부풀린 사실이 드러났다. 평가액으로 따지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콜옵션 부채 누락액(1조8000억원)보다 더 큰 규모다. 두 사안에서만 제일모직의 가치는 4.8조원가량 과대평가된 셈이다.. 더보기
박용진 “삼바 수사 막바지.. 대법, 왜 이재용 판결 서두르나” 박용진 “삼바 수사 막바지.. 대법, 왜 이재용 판결 서두르나” “민심의 경고” 전한 박용진 “이재용 뇌물사건 판결, 삼바 수사 후 내려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5.07 16:25:50 | 수정 : 2019.05.07 16:29:29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뇌물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 수사 이후에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수사는 늦었지만 제대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관련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언급했다. 삼정과 안진 회계법인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콜옵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해왔지만, 검찰은 이 모든 .. 더보기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2014∼16년 톱니처럼 맞물린 삼성 ‘사업개편’과 ‘승마거래’ 이건희 회장 입원 24일만에 에버랜드 상장 결정 이전 18년과 다른 빠르고 큰 규모 승계작업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국민연금 반대로 합병 무산 박근혜·이재용 서로의 필요성 재확인 계기 2015년 삼성, 승마협회장 맡으며 ‘승마거래’ 본궤도 최순실 페이퍼컴퍼니, 미르·케이재단 전폭 지원 제일모직 상장(14년)·삼성물산 흡수(15년)·삼성바이오 상장(16년)으로 이어지는 사업개편 과정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이뤄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서 본격적인 수사 예정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2-03 15:55 | 수정 : 2019-02-04 11:10 삼성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