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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유출된 개인정보 알고보니… 건당 1원도 안되는 ‘헐값 유통’ 유출된 개인정보 알고보니… 건당 1원도 안되는 ‘헐값 유통’ 주민번호·전화번호 등 원자료는 0.5원에 팔리기도 ‘대출의사 있는 사람’ 추려내 1인당 1만5000원까지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4-01-24 21:20:51 | 수정 : 2014-01-24 22:26:23 KB국민·NH농협·롯데 등 신용카드 3사에서 1억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지만, 이런 식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1건당 1원도 안되는 헐값에 팔리고 있다. 최근 검찰이 적발한 3건의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드러난 개인정보 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달 초 창원지검이 구속기소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씨(39)는 3개 카드사에서 빼낸 신상 및 신용정보 1억400만건 중 7800만건.. 더보기
[카드 개인정보 유출 문답] 스미싱 등 ‘2차 피해’ 발생하면… 고객이 입증해야 전액 보상 스미싱 등 ‘2차 피해’ 발생하면… 고객이 입증해야 전액 보상 [카드 개인정보 유출 문답] 피해 기준·입증 책임은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4-01-21 21:37:44 | 수정 : 2014-01-22 10:23:14 KB국민·NH농협·롯데카드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보 유출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한정한 것이다. 피해 입증 책임도 카드사가 아닌 고객에게 있고, 입증하기가 쉽지는 않다. 금융감독원이 2차 피해 유형으로 언급한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는 대부분 중국 등 해외에서 이뤄져 경찰 수사로도 검거하기가 어렵다. 일반 고객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이 스미싱을 당한 이유가 이번 정보 유출 때문.. 더보기
카드정보 유출됐다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들 카드정보 유출됐다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들 비밀번호 바꾸고 재발급 신청... 보이스피싱 각별히 조심해야 [오마이뉴스] 김동환 | 14.01.20 12:53 | 최종 업데이트 14.01.20 19:12 ▲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로 붐비는 은행창구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수십 명의 고객들이 카드 재발급과 개인 업무를 보기 기다리고 있다. ⓒ 유성호 카드사 발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연관 은행 등 금융권 전체로 확대되면서 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대포폰, 대포통장, 스미싱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받는 것이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 수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