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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권영국의 절규 “우리는 동료들 죽음 해결할 의지가 있나?” 권영국의 절규 “우리는 동료들 죽음 해결할 의지가 있나?” [현장] ‘문재인 정권 생명안전제도 개악분쇄’ 민주노총 결의대회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10.23 18:44 | 최종 업데이트 : 19.10.23 19:05 “안전 때문에 눈물짓는 국민이 단 한명도 없게 만들겠다.” 2017년 4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시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 참석해 남긴 말이다. 2년 6개월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 모인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는 생명안전 정책 약속을 파기하고 있다”면서 “노동자와 시민의 힘으로 정권을 잡아놓고 경총과 자본의 요구만 받들고 있다”라고 지적했.. 더보기
친기업 법원의 황당한 판결 친기업 법원의 황당한 판결 금호타이어 노조가 제기한 소송 항소심 “경영 위기 때문에 상여금 통상임금으로 주면 안 된다”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7-08-18 19:10:03 | 수정 : 2017-08-18 19:10:03 금호타이어 노조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모두 지급하게 되면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것이 법원의 논리다. 광주고법 민사1부(구회근 부장판사)는 18일 금호타이어 노조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을 파기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임금협상 시 노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하고 이러한 노사합의는 일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