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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인

국회·국방부, 대외비 ‘미사일사령부 위치’ 노출 국회·국방부, 대외비 ‘미사일사령부 위치’ 노출 [경향신문] 박성진 기자 | 입력 : 2017.10.18 10:18:00 | 수정 : 2017.10.18 11:05:21 군 전략부대인 미사일사령부 위치가 공개됐다. 군 당국은 그동안 육군 예하 미사일사령부 위치를 대외비로 해 왔다.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는 18일 국감 일정 공개자료에서 ‘충북 음성 미사일사령부에서 오전 11시부터 현장점검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그 동안 비밀로 붙여졌던 미사일사령부 위치를 공개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사일사령부 위치가 국감일정 공개 과정에서 노출이 된 이유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 14일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는 이유로 비밀이었던 수도권 .. 더보기
그린파인 출력도 공개 않고, 사드 레이더도 안전하다니 그린파인 출력도 공개 않고, 사드 레이더도 안전하다니 국방부의 눈 가리고 아웅, ‘사드 안전성’ 홍보용 전락한 그린파인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18 05:20:55 | 수정 : 2016-07-18 05:20:55 지난 14일, 이른바 '사드(THAAD)'의 전자파 안전성을 설명한다고 국방부가 그동안 꼭꼭(?) 숨겨놨다는 우리나라의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인 '그린파인' 레이더까지 공개하며 전자파의 안전성(?)을 입증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기자는 쓴웃음을 참지 못했다. 우리 국방부가 조기경보 레이더로 이스라엘로부터 수입한 이 레이더는 지난 2012년 12월과 2013년 2월에 각각 인도돼, 지금은 국방부의 발설(?)로 알려진 충청권에 배치됐다. 정확하게는 이 그린파인 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