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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노동자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오늘부터 사흘 총파업 서울 광화문에선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진짜 사장 문재인 정부 교섭 나서야” [한겨레] 오연서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7-03 16:13 | 수정 : 2019-07-03 18:50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첫날인 3일 노동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를 주장했다.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합원 5만3천여명(주최 쪽 추산)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 더보기
급식노동자 94%가 ‘골병’…“튀김하는 날은 가스실 같다” 급식노동자 94%가 ‘골병’…“튀김하는 날은 가스실 같다” 학교급식 조리 중 유해가스 심각 수백명분 음식·식판 다루며 골병 전국 7만여명 대부분 중년 여성 “공정임금 실현” 내달 3일 총파업 [한겨레] 정환봉 김민제 기자 | 등록 : 2019-06-25 17:59 | 수정 : 2019-06-25 21:44 한민영(가명)씨는 지난해 4월 숨졌다. 한씨는 2007년부터 10년 동안 경기도 ㄱ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사로 일했다. 2017년 4월 전보 인사가 났고, 다른 학교로 옮기기 위해 보건증을 발급받다가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듣게 됐다. 폐암 3기라고 했다. 1년 동안 투병했지만, 이미 깊이 진행된 병은 한씨의 삶을 더 허락해주지 않았다. 한씨와 같은 급식실에서 일했던 강수지(가명)씨는 2017년 5월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