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살인

[2020년 1월 이달의 기업살인] 노동자 42명의 죽음 [2020년 1월 이달의 기업살인] 노동자 42명의 죽음 새해에도 여전히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습니다 [오마이뉴스] 노동건강연대 | 20.02.06 16:37 | 최종 업데이트 : 20.02.06 18:22 2019년 대한민국에선 매일 평균 3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사고를 당해 사망합니다. 직업병까지 합한다면 하루 평균 5~6명의 노동자가 사망합니다. 알려지지 않고 ‘산업재해’로 집계되지 않는 죽음의 통계까지 감안한다면, 일로 인해 죽는 노동자의 수는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이 죽음을 ‘기업에 의한 살인’이라고 부릅니다. 기존의 산업재해라는 단어는 노동자에게 일어난 불운을 묘사하기만 할 뿐, 그것이 왜 어떻게 발생했는지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죽음들에는 분명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더보기
“회사가 119 돌려보내 죽은 청년노동자…산재 아닌 기업살인” “회사가 119 돌려보내 죽은 청년노동자…산재 아닌 기업살인” 장하나 “산재 은폐 위해 청년 노동자 죽음 몰아가”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8-19 15:03:14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19일 한 청년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였으나 회사가 119를 돌려보내 결국 숨진 사건에 대해 "산업재해가 아니라 기업살인"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것이 살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기업의 목적이 이윤의 추구라지만 그 무엇도 노동자의 안전과 목숨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북 청주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는 지게차가 34살의 청년 노동자 이모씨를 덮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