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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대구·경북 새누리 의원들 잇따라 `여론조작` 파문 TK 새누리 의원들 잇따라 '여론조작' 파문 이한성 "30~40대라 답하라", 대구 의원 "20~30대라고 해라" [뷰스앤뉴스] 엄수아 기자 | 2012-03-03 17:41:32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새누리당 의원이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나이를 속이라는 여론조작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 공천자를 가리기 위한 새누리당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3일 대구 에 따르면, 경북 문경·예천이 지역구인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문경·예천 주민들에게 "여론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연령을 30, 40대라고 대답하고 응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여론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발송된 이 메시지는 네티즌들에 의해 사진으로 촬영돼 지역 인터넷사이트와 새누리당 중앙.. 더보기
요즘 왜 더욱 ‘배정자’가 생각날까 요즘 왜 더욱 ‘배정자’가 생각날까 [시사비평-지요하]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지요하 | 2011년 10월 03일 (월) 16:40:29 배정자(裵貞子)라는 여인이 무시로 떠오른다. 내 눈앞에서 오늘도 배정자가 무수히 출몰한다. 괴로운 현상이다.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된 이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어쩌면 내가 죽는 날까지 지속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괴롭다. 배정자의 춤판이 계속되는 시대 배정자가 누구인가? 정신이 제대로 박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배정자를 익히 알 것이다. 친일 민족반역자.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로 일본에서 간첩교육을 받고 귀국, 일제의 한국병탄 성취에 큰 역할을 한 여인. 국권피탈 뒤에도 일제의 앞잡이로 끊임없이 민족탄압을 도왔고, 일본의 시베리아 출병 때 군사 스파이로 암약하며.. 더보기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여, 모르고 간 것”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여, 모르고 간 것” [경향신문] 강병한기자 | 2011.09.21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임박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49)이 일본 자위대 행사 참여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왜창 나베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위대 행사 참석했다는 비난글이 많네요. 정황은 이렇습니다"며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뒤돌아 왔습니다"고 밝혔다. 왜창 나베는 또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가 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고 밝혔다. "오늘 트위터에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