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장수

김장수 “노 전 대통령이 ‘소신껏 하라’고 말해 NLL 지킬 수 있었다” 김장수 “노 전 대통령이 ‘소신껏 하라’고 말해 NLL 지킬 수 있었다” 침묵 깨고 2007년 국방장관회담 관련 발언 새누리 ‘민생 국감’ 말하며 회의록 공세만 [경향신문 ] 이용욱·유정인 기자 | 입력 : 2013-10-04 23:43:36 | 수정 : 2013-10-04 23:43:36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은 4일 서해북방한계선(NLL) 문제와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견이 없었으며, 그 결과 “소신껏 NLL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방장관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상회담 이전) 노 전 대통령을 만나 NLL 관련 보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이견 등을 말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실장.. 더보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경향신문] 김종목 기자 | 입력 : 2013-05-30 22:20:24 | 수정 : 2013-05-30 22:20:24 한·일 양국의 우익세력이 진행 중인 역사교과서 흔들기의 내용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비판적 역사 성찰과 인식을 ‘자학사관’으로 규정하면서, ‘국가’를 강조하는 국수주의적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국가’의 범죄행위나 오류를 부정하거나 그 의미를 축소하려는 것도 닮은꼴이다. 이들의 역사 흔들기는 보수주의 이념의 구현과 함께 미래의 자본주의 체제 설계와도 연계돼 있다. (1) 비판적 역사성찰, 자학사관으로 간주 한국의 우익세력이 강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다. 대한민국 수립 과정에서 미군정과 한 축을 이뤘던 이승만과 한민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