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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일본 정부가 사과했으니 돈 받으라? 강은희 장관 누리꾼에 뭇매 일본 정부가 사과했으니 돈 받으라? 강은희 장관 누리꾼에 뭇매 강 장관, 나눔의 집 찾아 “일본 정부가 사과…돈 드릴 것” “장보시라” 1만원 상품권도 건네…누리꾼들 “물가도 모르나?” [한겨레] 김미영 기자 | 등록 : 2016-09-09 14:31 | 수정 : 2016-09-09 16:44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일본 정부가 사과했으니 돈을 받으라’는 취지의 말을 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 8일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일본 정부가 잘못했다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빌었다. 얼마 전에 재단에 돈을 보내왔고 할머니들께 나눠 드릴 것이다. 마음 편하게 계시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2월 2.. 더보기
강은희 여가부 장관, ‘나눔의 집’ 몰래 방문 ‘나눔의 집’ 몰래 방문한 여가부 장관 한·일 치유재단 10억엔 논란 의식한 듯 일정 번복 끝 ‘비공개’ 1만원 상품권 돌려…여가부 “홍보로 보일까봐 알리지 않은 것” [경향신문] 정유진 기자 | 입력 : 2016.09.09 17:38:00 | 수정 : 2016.09.09 21:24:32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52·사진)이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언론에 미리 알리지 않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방문했다. 통상 각 부처들은 장관의 현장 방문을 홍보하기 위해 사전에 보도자료를 내고 취재를 요청한다. 여가부는 9일에도 강 장관이 이날 오후 원불교 서울교당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리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이번 나눔의집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나눔의집 관계자는 .. 더보기
“10억엔 받아도 ‘위안부’ 피해자 법적 배상 여전히 요구 가능” “10억엔 받아도 ‘위안부’ 피해자 법적 배상 여전히 요구 가능” 김기남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 국제연대위원회 변호사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6-09-01 11:13:38 | 수정 : 2016-09-01 11:13:38 “(위로금) 받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건 법적 배상금도 아니고 합의를 해준 것도 아니잖아요. 피해사실이 명확하게 특정된 것에 대해서 사과와 배상이 된 게 아니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법적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는 여전히 남아있어요. 우린 이걸 명확하게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김기남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는 차분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법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