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하산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 태도 바뀐 박근혜 [경향신문] 송윤경 기자 | 입력 : 2016.09.18 17:04:00 | 수정 : 2016.09.18 17:53:23 집권 말기에 접어드는 박근혜 정부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 세례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공공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마사회, 도로공사, 기업은행 등 60여곳에 달한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에 이노근 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학수 수공 부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수공에서 내부인사가 사장에 오른 적이 거의 없어 이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노원구청장 출신인 이 전 의원은 19대.. 더보기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OECD에서 이미 판정패한 제도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OECD에서 이미 판정패한 제도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6 11:53:18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한 금융공기업에서는 부서장이 직원들을 죄인처럼 세워놓고 성과연봉제 동의서 작성을 강요해 직원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까지 벌어졌다. OECD 국가들 "성과제 효과없다" 한국GM은 도입했다가 10년 만에 폐지 정부는 현재 2급 이상 간부직 7%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성과연봉제를 차하위직급인 4급 이상, 전체 직원의 70%까지 대폭 확대하려 하고 있다. 정부는 성과에 따른 보수지급으로 일 하는 분위기를 뒷받침함으로써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다. 또 누군가는.. 더보기
"진도VTS, 아직도 미심쩍다" 해경관계자 익명제보 "진도VTS, 아직도 미심쩍다" - VTS는 비행기 관제탑에 해당 - 항로 조금만 벗어나도 바로 통보 - 급변침 사고상황 몰랐다니 의아 - 해경-해수부 밥그릇 싸움에 VTS 분리 - 고시출신 해경 지휘부,상황 판단 우려 [CBS라디오] | 2014-04-22 오전 8:15:50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OOO (익명제보자) 세월호와 진도 VTS, 그러니까 진도 해상관제센터간의 교신 내용이 공개가 됐고요. 어제 저희가 이 교신을 분석하는 인터뷰를 보내드렸는데요. 이 인터뷰 내용을 들으시고 한 청취자가 제보를 주셨습니다. 관계기관에 오랫동안 근무를 했던 분인데, 이번 사고를 보면서 진도 VTS, 진도 해상관제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