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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병원 옥상에 갇힌 간호사, 그의 꿈은 이루어질까 병원 옥상에 갇힌 간호사, 그의 꿈은 이루어질까 고공농성 해고노동자 박문진 6개월 넘게 옥상에서 농성중인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나이팅게일 꿈 품고 간호사 돼 부당한 병원 문화에 저항하다 30년 노동운동 길에 들어서 의료민주화·노동법 개정 투쟁 14년 전 파업 때 창조컨설팅 개입 민주노조 파괴되고 해고로 내몰려 차별·불평등 없는 세상과 아프리카 의료봉사 꿈 위해 땅으로 내려올 날을 기다린다 [한겨레] 대구/이지은 기자 | 등록 : 2020-01-11 09:19 | 수정 : 2020-01-12 09:53 ‘내 친구의 집은 왜 저기인가.’ 70m 옥상에서 6개월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박문진을 생각하며 김진숙은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암 투병 중인 김진숙은 영화 의 주인공처럼 친구를 향해 걸었다. “앓.. 더보기
“청와대 폭파하자”는 김무성의 흑역사... 이게 진실입니다 “청와대 폭파하자”는 김무성의 흑역사... 이게 진실입니다 4대강 보 해체 반대집회에서 나온 가짜 프레임의 진화 [오마이뉴스] 글: 김종술, 김병기 | 19.05.07 18:36 | 최종 업데이트 : 19.05.07 18:36 “4대강이 옳았다. MB는 위대하다.”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등장한 피켓의 글귀다. 실패한 사업의 대명사처럼 쓰였던 'MB 4대강'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활하고 있다. 4대강사업 때 집권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의 후신인 토착왜구당이 나섰고, 국민의 거센 반대를 묵살하면서 전면에 나섰던 인사들이 앞장서고 있다. 청산하지 못한 4대강의 흑역사는 이렇게 되풀이 되고 있다. 2019년 5월 2일 서울역 광장에서 2010년 1.. 더보기
‘날치기허용법’도 꼼수 동원해 날치기 시도하는 새누리 ‘날치기허용법’도 꼼수 동원해 날치기 시도하는 새누리 새누리, 법조항 악용해 ‘날치기’ 길 열어 야당 “3선 개헌하듯 날치기” 강력 반발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8 19:11:16 새누리당이 자신들이 발의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국회법 개정안)을 ‘셀프 부결’이라는 기상천외한 ‘꼼수’까지 동원하며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하는 길을 열고 있다. 법안 ‘날치기’를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날치기 허용법’도 ‘날치기’로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셀프 부결’ 꼼수 동원해 ‘날치기’ 시도 새누리당은 1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개최하고 자당의 권성동 의원이 발의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상정한 직후 바로 부결시켰다. 이는 부결한 법안에 대해 ‘7일 이내.. 더보기
김무성, ‘날치기 허용’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직권상정 요구 김무성, ‘날치기 허용’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직권상정 요구 자신들이 만든 국회선진화법 겨냥 “야당결재법, 소수독재법” 비난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8 13:09: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사실상 다수당의 '날치기'를 가능하게 하는 여당의 국회선진화법(개정 국회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해 달라고 국회의장에게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선진화법은 야당결재법이자 소수독재법으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심각한 국가위기를 초래하는 국회선진화법과 관련해 저희 새누리당은 개정안을 마련한 만큼,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국회의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재적의원.. 더보기
이게 정말 노동개혁 맞나? 이게 정말 노동개혁 맞나? [민중의소리] 현석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9 10:30:53 얼마전 노동계 관계자를 사석에서 만났다. 박근혜 정부는 마치 우리나라에서 노동조합을 없애려 하는 것 처럼 보인다는 인사치례를 건네자 더 심각한 말이 돌아왔다. “노동조합은 어떻게든 다시 만들 수 있지만, 지금 뺏기면 되찾을 방법이 영영 사라집니다” 한 번 후퇴하면 영영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의 표현이다. 원래부터 있었던 것 처럼 보이는 비정규직이 그렇지 않은가. 임금피크제가 정말 청년들의 일자리를 보장해줄까. 마치 청년실업의 돌파구인 양 정부는 대대적인 광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글쎄. 무엇 하나 구체적인 것이 없다. 노사정위 합의문을 보면 기업은 청년고용에 ‘노력’만 하면 된다. .. 더보기
민주 “박대통령, 2010년 MB 만나 4대강 협조 밝혀” 민주 “박대통령, 2010년 MB 만나 4대강 협조 밝혀” ‘박근혜정부의 공동책임론’ 제기 “새누리당은 4대강 예산 날치기” 친이 의원들 “청, 혼란 부추겨”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7.12 20:04 | 수정 : 2013.07.13 10:03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설계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민주당이 12일 ‘박근혜 정부 공동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는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2010년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한 후 4대강 사업 자체가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있어서 협조하겠다고 말하면서 국민을 믿게 했다. 또 새누리당은 국민과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3년이나 연.. 더보기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10분 만에 날치기 통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10분 만에 날치기 통과 새누리 경남도의원들 강행 처리 [경향신문] 창원/김정훈 기자 | 입력 : 2013-06-11 22:39:36 | 수정 : 2013-06-11 23:03:52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로 처리했다. 도의회는 11일 임시 본회의를 열고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상정,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경남도에 의해 폐업된 진주의료원은 존립근거마저 없어져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임시회 개원과 동시에 본회의장 정문을 막고 있던 야권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본회의장에 진입했다. 의장석 단상 점거를 놓고 여야 도의원들이 극심한 몸싸.. 더보기
찬반 의원수 세지도 않은채…16분만에 “진주의료원 해산” 찬반 의원수 세지도 않은채…16분만에 “진주의료원 해산” 경남도의회 여당, 조례안 날치기 입장 의원수 파악않고 개회 강행 국조 물타기·홍지사 압박 작용한듯 [한겨레] 창원/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6.11 19:58 | 수정 : 2013.06.11 22:55 ▲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가운데 흰색 셔츠 차림)이 1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진주의료원 해산 관련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뒤 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의 안내를 받으며 황급히 퇴장하고 있다. 창원/뉴스1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을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날치기’로 해산하는 데는 1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경남도의원 30여명은 11일 오후 2시5분께 도의회 본회의장 출입문을 막고 있던 야권 도의원 10명을 밀어제치고 본회의장에 들어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