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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최유정 사건’ 축소 노렸나 법원행정처, ‘최유정 사건’ 축소 시도·법관 독립 훼손 정황 ‘최유정 전관 로비 사건’ 수사 기밀 유출 의혹 보고 책임자가 아닌 수석부장판사가 체포영장 등 보고 수사 초기부터 행정처 개입…‘향후 파장’ 문건까지 작성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7.23 06:00:02 | 수정 : 2018.07.23 06:02:02 ‘양승태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2016년 ‘최유정 전관 로비’ 사건 초기 서울중앙지검이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영장·수사 기록을 규정을 어겨가며 보고받은 것으로 22일 확인되면서 대법원이 당시 파문을 축소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법원행정처가 형사재판 총괄 판사에게 수사 기록을 보고받으면서 법관 독립을 훼손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유정 .. 더보기
정운호 기소 전까지…최윤수, 변호 맡은 홍만표와 연락 정운호 기소 전까지…최윤수, 변호 맡은 홍만표와 연락 판결문 통해 본 전관 변호사의 ‘검은 커넥션’ 정운호 내사 중이던 작년 8월 첫 만남…전화·문자 18차례 2014년 불법도박 땐 정씨 ‘거짓 시나리오’로 변론 준비도 [경향신문] 윤승민 기자 | 입력 : 2016.12.15 06:00:02 | 수정 : 2016.12.15 10:04:33 법조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7·사진)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해외원정 불법도박 혐의 등을 변론하면서 전관예우를 받거나 허위진술을 준비한 구체적인 상황들이 드러났다. 홍 변호사는 검찰의 정 전 대표 내사가 진행될 때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이던 최윤수 국가정보원 2차장(49)을 만났고, 정 전 대표가 구.. 더보기
무엇에 썼길래, 변호사 수임료가 20억원? ‘정운호 재판’ 브로커 수사…법조로비 태풍 부나 정씨, 검찰·법원에 구명로비 정황 브로커 통해 담당 재판장 식사대접 법원로비는 실패, 검찰로비는 성과 검찰, 형량 낮추고 보석신청도 용인 [한겨레] 최현준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6-04-28 19:35 | 수정 : 2016-04-28 21:40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재판 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설업자 이아무개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가 정 대표의 재판 과정에서 현직 법조인들과 접촉한 정황이 있는 만큼, 법조 로비 사건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8일 검찰 및 법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이 씨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섰다. 이 씨는 사건 알선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