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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재앙

‘노동개혁법’ 국민투표 해보니 반대 96% ‘노동개혁법’ 국민투표 해보니 반대 96%...“국민의사 짓밟고 일방추진”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자체 국민투표 결과 발표 “노동법 공론화 과정 거쳐야”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2 11:29:12 박근혜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5개 법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시민사회단체 자체 국민투표에서 투표에 참가한 96%가 정부의 노동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8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 1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자체 국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가한 148,989명 중 96%(143,081명)가 정부의 노동개혁 5개 법안에 대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노동개혁법안에.. 더보기
원로들의 절규 “박근혜는 정녕 김영삼 꼴 나고 싶은가?” 원로들의 절규 “박근혜는 정녕 김영삼 꼴 나고 싶은가?” 시민사회 원로 100여명, ‘박근혜 노동재앙’ 규탄 입장 발표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7:22:45 시민사회 원로들이 “박근혜 노동재앙을 당장 멈추라”며 목소리를 모았다. 21일 오전 시민사회 원로들이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은 정녕 김영삼 정권 꼴 나길 원하느냐”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100여명의 원로들이 뜻을 모아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세균 교수,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임옥상 화백 등 30여명의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996년 신한국당이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날치기 통과시켰지만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시민들의 저.. 더보기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현장] 총파업 예고한 민주노총... 7000여 명 서울 도심 집회 [오마이뉴스] 유성호, 강민수 | 15.09.19 18:59 | 최종 업데이트 15.09.20 00:09 "정부가 신종 메르스(MERS)를 유포했습니다. 신종 메르스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통과시킨 합의안입니다. 더 많은(More) 비정규직, 쉬운(Easy) 해고, 적은(Reduce) 임금, 재벌 지키기(Save)를 뜻합니다. 여러분들, 신종 메르스 선포에 그냥 감염되시겠습니까." 김용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위원장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되물었다. "아니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김 부위원장은 "우리가 백신이 돼서 신종 메르스를 물리치자"고 외쳤다. 김 부위원장이 .. 더보기
'노동시장 구조개선' 모른다면 이 만평 보세요 '노동시장 구조개선' 모른다면 이 만평 보세요 [현장] 문화예술인들 '박근혜 노동재앙 사생대회' 열어 [오마이뉴스] 손지은 | 15.09.20 19:49 | 최종 업데이트 15.09.20 20:14 휴일 오후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홍보하는 광고가 나오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전광판 아래 4절지 캔버스 12개가 놓였다. 이어 '거리의 만화가' 이동수 화백이 인도에 무릎을 대고 앉은 채로 누군가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다. 비어있던 캔버스 위로 파란색 크레파스가 여러 번 움직이자 한복 치마를 입고 발길질하는 성난 얼굴이 나타났다. 또다시 손이 움직이자 이번엔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젊은 남성이 나왔다. 그 아래에는 이미 추락 중인 노년 남성이 있다. 스케치를 마친 이 화백은 오른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