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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나는 박정희의 노예였다” 57년만에 드러난 끔찍한 진실 “나는 박정희의 노예였다” 57년만에 드러난 끔찍한 진실 ‘박정희판 군함도’ 파헤진 영화 기자간담회 [오마이뉴스] 김윤정 | 18.05.18 17:53 | 최종업데이트 : 18.05.18 17:53 묻혀 있던 독재 정권의 인권유린을 고발하는 또 한 편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57년간 은폐됐던 ‘대한청소년개척단’의 진실을 담은 영화 은 박정희 정권이 ‘국가재건’이라는 미명 아래 기획한 간척사업에 강제 동원된 청년과 부녀자들의 이야기다. 18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조훈 감독은 “박정희 정권은 자신들의 경제 개발 논리를 위해 시민들을 이용했지만, 정작 피해당사자들은 자신들이 당한 인권 유린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수치심과 죄의식을 느끼며 살았다”.. 더보기
“언제까지 노예로 살겠습니까” “언제까지 노예로 살겠습니까” [11.14 민중총궐기] 거리·고공으로 내몰린 노동자들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0 21:24:47 최정명, 한규협, 연제복, 유인종, 황상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기업의 횡포에 견디다 못해 거리로, 고공으로 내몰린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켜 ‘한국 사회의 피해자’라고 말한다. 고도화 된 한국 자본주의 시스템이 제시하는 ‘자본가는 주인-노동자는 노예’라는 도식 아래 착취당하고, 탄압받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노동자들.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는 세상에 맞서 가장 힘든 방식의 싸움을 선택했다. 그리고 “재벌 등의 기득권 폭주를 막지 못하면 자신과 같은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삼성 .. 더보기
노사정합의문 전문 노사정합의문 전문 노동계와 시민단체로부터 야합이라고 하는 노사정 합의문 전문입니다.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 → 한국노예총연맹)이 박근혜 정부와 맺은 합의문은 정말 노동자를 죽이고 자본가의 배만 불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1,800만 노동자의 5%가 맺은 합의문이 과연 대표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노동자를 영원한 노예로 만드는 합의문을 폐기하고 진정한 노동자를 위한 노동개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아래는 노사정합의문 전문입니다.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합의문 - 사회적 대타협- 2015. 9. 15.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합의문 전 문 현재 한국 사회는 새로운 재도약과 기약 없는 정체 사이의 분수령에 서 있다. 급속한 세계화, 저출산 고령화, 지식.정보.서비스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변.. 더보기
"이마트 정규직 전환 후, 저임금 합법 노예 됐다" "이마트 정규직 전환 후, 저임금 합법 노예 됐다" "전환 후 근로조건 외려 하락" 증언 잇따라…사측 "급여 하락 없다" [프레시안] 최하얀 기자 | 기사입력 2013-04-01 오후 7:27:14 4월 1일자로 이마트 직영 사원이 된 김진호(38·가명) 씨. 김 씨는 이마트 직영 사원이 된 것이 "전혀 기쁘지 않다"고 했다. 외려 이번 전환으로 세전 월 급여가 40만 원가량 줄어들어 "앞날이 캄캄하다"고 했다. 김 씨는 2010년부터 이마트 A점에서 호봉제를 적용 받는 도급 사원으로 일해 왔다. 열심히 일한 대가로 매년 한 등급씩 호봉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연봉도 매년 조금씩 올랐다. 그렇게 햇수로 4년째 일하고 있는 김 씨가 지난달 받은 월급은 세전 180만 원대(월할 상여 제외). 하지만 1일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