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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6월에 녹조창궐은 올해가 처음…커지는 4대강 사업 부작용 논란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 2014-07-05 06:00 ▲ 대구 시민들의 식수 공급처인 매곡취수장 취수구까지 창궐한 녹조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노컷뉴스) 낙동강에 초여름부터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월에 낙동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관측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그런가하면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주로 호수에 사는 흉측한 모습의 외래종 태형(苔形)동물까지 출현했다. 지난달 18일, 낙동강 창녕함안보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보통 폭염이 시작되는 7월과 8월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는데, 초여름인 6월달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건 올해가 처음이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3일 합천.. 더보기
‘4대강 만세’ 외치던 후보들 ‘4대강 만세’ 외치던 후보들 김황식, 정몽준, 조원진, 김기현, 정병국, 서규용, 김관용, 원희룡, 홍준표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큐레이터 | 입력 2014-03-31 19:01:08 | 수정 2014-04-01 10:53:32 6.4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섰다. 언론은 주요 후보들의 동정과 여론의 추이를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공천 관련 논쟁이 떠들썩하다. 뭐 이런 상황은 내용상 조금 차이만 있을 뿐 여느 선거판이란 크게 다르지 않다. 유력 후보들이 선거 때만 민심행보를 하는 것도 말이다. 지난 주 국제적 하천 전문가인 독일 칼스루헤 대학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2011년에 이어 이번에도 4대강 현장을 둘러 본 그는 “홍수와 가뭄에 대비한 물 관리를 지.. 더보기
‘4대강의 반격’ 대중들이 유독 분노하는 까닭 ‘4대강의 반격’ 대중들이 유독 분노하는 까닭 [엔터미디어] 정덕현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 2013-09-30 10:16 ▲ [사진=SBS] ‘SBS스페셜-4대강의 반격’, 누가 금수강산을 망쳐놓았나 [엔터미디어=정덕현의 이슈공감]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일까.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검토되던 단계부터 재앙을 예고하는 목소리들이 많았지만 그 소리들은 거대한 포크레인 소리에 덮여버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보를 만들었다고 해서 물이 썩느냐. 물이 썩도록 보를 만들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라며 TV에 나와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지만 'SBS스페셜'이 취재한 4대강의 현실은 처참하기 이를 데 없었다. 물론 전부터 녹조 현상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낙동강 곳곳의 녹조는 더 오래 더 넓게 퍼져 있었다. ‘녹.. 더보기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4대강 전도사에서 감사원 저격수로 변신한 이유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 큐레이터 | 입력 2013-07-25 10:49:14 | 수정 2013-07-25 11:15:59 평소 알고 있던 어느 기자가 일간베스트(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었음을 토로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4대강 사업에 적극 찬동했던 인사들의 발언을 수 년째 분석하고 있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된다. MB정권이 기세를 떨칠 때, 즉 ‘MB 가라사대’ 시절에는 ‘MB어천가’는 물론 4대강 찬동 경연대회를 방불케 했다. ‘4대강 사업으로 수질, 경제, 생태 등이 살아났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허황된 주장에서부터 ‘4대강 반대=좌.. 더보기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4대강 조사위·대책위 "pH 법적 기준 초과... 4대강 사업 탓에 시설예산 발생"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9.26 20:08 | 최종 업데이트 13.09.26 20:08 ▲ 지난 9월 1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상류쪽으로 약 7km 떨어진 수질측정소 옆 배수구 앞에 녹조가 창궐해 있는 모습. ⓒ 조정훈 4대강 사업 구간의 수소이온농도(pH)가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4대강조사위원회·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4대강 조사위·대책위)는 26일 "환경부의 4대강 수질자료를 분석한 결과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의 pH수치가 강알칼리를 나타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며 "대규모 녹조가 번무하면서 수질이 크게 나빠진 것"이라고 .. 더보기
그가 돌아왔다... 더 빨리 찾아온 '녹조라떼' 그가 돌아왔다... 더 빨리 찾아온 '녹조라떼' 녹조현상, 낙동강 중하류에 번지고 있어... 4대강사업 실패 또 증명 [오마이뉴스] 황인철 | 13.06.07 14:18 | 최종 업데이트 13.06.07 14:18 그가 돌아왔다. 지난해 낙동강을 뒤덮었던 '녹조라떼'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에 낙동강 중하류에 번지고 있다. 남조류의 대량 번식으로 발생하는 녹조 현상은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질악화가 해마다 반복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더군다나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그 시기가 한두 달가량 빨라졌다. 1000만 식수원인 낙동강의 수질이 4대강사업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나빠지고 있다는 증거다. 정부가 4대강사업에 대한 검증을 미적거리는 사이에, 또다시 식수원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낙동강..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녹조는 이상고온 탓이 아닌 ‘보’ 때문이었다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녹조는 이상고온 탓이 아닌 ‘보’ 때문이었다 “조류제거 예산확보조차 안해” [경향신문] 권기정 기자 | 입력 : 2013-01-17 22:13:12 | 수정 : 2013-01-17 23:18:26 4대강 사업 초기 “물을 가둬 놓으면 썩는다”는 주장과 “물이 많으면 자정능력이 생긴다”는 주장이 맞섰다.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비롯해 4대강 사업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 측은 “고인 물이 썩는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녹조현상을 우려했다. 반면 박재광 위스콘신대 교수 등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고인 물이 썩는다는 논문이 있는지 제시하라”면서 자정능력을 강조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물의) 체류시간 증가로 조류 증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된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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