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조라테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중) - 운하용 보, 재앙 더 커지기 전에 철거 검토해야 [4대강 복원] 1부 (중) 운하용 보, 재앙 더 커지기 전에 철거 검토해야 가둔 물 ‘녹조 오염’… 쓸데 없고 생태계 교란까지 “보 철거에 1600억”… 1년 관리비는 6000억 [한겨레]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7.29 20:41 | 수정 : 2013.07.30 17:30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싣는다. ▲ 보 없앤 공릉천의 물놀이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한강 지류인 공릉천에서 .. 더보기
4대강 보 개방없이 ‘녹조라테’ 막기 힘들다 인 농도 줄이기 ‘한계’…보 개방없이 ‘녹조라테’ 막기 힘들다 ‘수질 관리’ 어떻게 4대강 사업 때 3조원 투입 총인 농도 45%나 줄였지만 지난여름 심각한 녹조발생 전문가 “인 80% 더 줄여야 부영양화 기준 맞출수 있어 하수처리 막대한 예산 필요” [한겨레]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1.20 21:14 | 수정 : 2013.01.20 23:26 지난해 여름, 예전엔 녹조가 나타나지 않던 낙동강 상류까지 녹조로 뒤덮이면서 상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단체들은 4대강 보에 의한 강물의 정체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4대강 수역에서 조류가 해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발표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환경단체의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환경부는 감사 결과가 나온 뒤 낸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