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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대학생탐사공모]③‘젊은 보수’? ‘댄디 보수’?...언론의 왜곡 과장 보도 [대학생탐사공모]③‘젊은 보수’? ‘댄디 보수’?...언론의 왜곡 과장 보도 [뉴스타파] 취재: 배지현 홍석영 홍지수 | 2020년 08월 06일 10시 10분 대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도 무시한 채 반복적으로 허위 사실을 주장해 왔고, 자율적으로 조직된 ‘대학생 보수 단체’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태극기 부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해 온 트루스포럼. 하지만 트루스포럼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는 달랐다. 상당수 언론은 트루스포럼을 ‘댄디 보수, ‘젊은 보수’, ‘대학가에 싹튼 희망’ 등으로 소개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그리고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 등이 앞장섰다. 조선일보의 자매지인 ‘월간조선’은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대표를 ‘2020년 주목해야 할 20인’으로 선정, 세.. 더보기
“동양대 표창장 평가대상 아냐”…같은 재판 다른 ‘제목’ “동양대 표창장 평가대상 아냐”…같은 재판 다른 ‘제목’ 檢조서 내용으로 헤드라인 뽑은 보수언론들.. 네티즌 “최악의 신문”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29 15:44:09 | 수정 : 2020.05.29 15:59:05 부산대 의전원 교수가 “동양대 표창장은 점수에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고 28일 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부산대 의전원 조모 교수는 ‘(면접 당시) 면접관들에게 지원자들의 입학원서나 자기소개서가 일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표창장이 점수에 전혀 반영될 수 없지 않나’라는 변호인의 질문에 “전혀 반영될 수 없다”고 증언했다. 또 변호인이 조민.. 더보기
‘조국 저격’ 나경원·황교안의 과거, 놀라울 따름 ‘조국 저격’ 나경원·황교안의 과거, 놀라울 따름 [게릴라칼럼] ‘조국 맹공’ 토착왜구당의 자격을 묻다 [오마이뉴스] 하성태 | 19.08.30 08:35 | 최종 업데이트 : 19.08.30 08:35 “안경환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한 달여 지난 2017년 6월 20일, 토착왜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보낸 문자 내용 중 일부다. 당시 국회에서 열린 토착왜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 원내대변인은 이와 함께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문자도 보내며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원색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정부 출범 불과 한 달된 시점이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