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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강남구청 댓글팀’ 의혹에 박원순 “진실 아니길” ‘강남구청 댓글팀’ 의혹에 박원순 “진실 아니길” 새정치 서울시당도 “신연희 구청장 법적 책임 각오하라”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8 12:48:30 강남구청이 댓글팀을 운영하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 등을 비방했다는 의혹에 대해 박 시장은 “진실이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서울시당도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남구청의 댓글팀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8일 오전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무원까지 동원한 민심왜곡. 소설 같은 얘기군요. 진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댓글부대’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달아 이번 사건이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유사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새정치연합 서울시당도 이날 ‘신연희 강남구.. 더보기
퇴폐업소 단속 위해 신설…실제론 ‘여론몰이’ 퇴폐업소 단속 위해 신설…실제론 ‘여론몰이’ ‘시민의식선진화팀’은 [경향신문] 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08 06:00:02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강남구를 지지하고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강남구청 시민의식선진화팀은 관할구역 내 불법 퇴폐업소를 단속하기 위해 신설된 부서다. 강남구에 뿌리 깊게 박힌 성매매업소를 단속하기 위해 설립된 부서가 실제로는 구청장을 옹호하고 서울시장과 야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난하는 ‘여론몰이’에 동원된 것이다. 강남구청은 지난 2월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했다. 부구청장 직속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에는 시민의식선진화팀, 구룡·재건마을정비팀, 달터수정마을환경개선팀 등이 있다. 각종 불법 퇴폐행위.. 더보기
익명 뒤의 팀장 “서울시는 불법공화국, 시의회는 야바위 집단” 익명 뒤의 팀장 “서울시는 불법공화국, 시의회는 야바위 집단”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5-12-08 06:00:02 강남구청 ‘댓글부대’로 지목된 시민의식선진화팀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서울시와 강남구가 충돌하는 현안 기사가 올라오면 집중적으로 댓글을 달았다. 지난 10~11월 팀장 이 모 씨(6급)가 아이디 ‘jw28****’를 이용해 네이버에 단 것으로 확인된 댓글만 60개다. 같은 팀 다른 직원들이 여러 사이트를 옮겨 다니며 쓴 댓글이 드러날 경우 여론조작 범위는 훨씬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공직자가 일반 시민인 양 신분을 감추고 자신의 업무와 연관이 깊은 사안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원색적으로 비방하고 강남구를 칭송하는 댓글들을 인터넷에 집중적으로 게시한 것이다. 2012년.. 더보기
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팀 가동 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팀 가동 “서울시는 X판…제정신 아냐” “시장님, 구청장에게 배워라” 경향신문·여선웅 강남구의원 확인 [경향신문] 구교형·선명수·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08 06:00:02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서울시를 비방하고 강남구를 지지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해온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월 강남구가 신설한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 시민의식선진화팀 소속 공무원들이 ‘댓글부대’ 역할을 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경향신문이 7일 새정치민주연합 여선웅 강남구의원과 함께 추적에 나선 결과 지난 10~11월 강남구 시민의식선진화팀 팀장 이 모 씨(6급) 등이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에 최소 200여 개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아이디 ‘jw28****’.. 더보기
KTL 용역업체 국정원 출신 김흥기 회장은 누구? KTL 용역업체 국정원 출신 김흥기 회장은 누구? 행정고시 출신으로 특허청 거쳐 국정원서 퇴직 화려한 스펙에 막강한 인맥자랑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5-10-17 13:56:15 | 수정 : 2015-10-17 16:47:24 국가정보원 ‘댓글부대’로 의심받아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글로벌기술정보 용역사업의 ‘민낯’이 여지없이 공개됐다. 지난 5일 국회 산자위 국감에서 야당의원들은 3년간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4,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추진된 해당 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KTL 이원복 원장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1만2000개 중소기업에 전 세계 263국의 수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겠다는 ‘허깨비’ 같은 용역사업에 대해 사실상 파산선고가 내.. 더보기
‘국정원 댓글부대 의혹’ 용역팀, 국정원 협력 ‘빅브러더’ 추진 의혹 ‘국정원 댓글부대 의혹’ 용역팀, 국정원 협력 ‘빅브러더’ 추진 의혹 국정원 전직 직원 통해 15억 예산 지원 정황 의문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2 11:24:39 ‘국가정보원 댓글부대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이 국정원 조직을 활용해 국내외에 정보 수집·분석·배포망 구축을 계획한 사실이 확인됐다. 1일 ‘경향신문’은 KTL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의 최종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은 향후 다양한 정보수집 및 정보협력 채널로 국정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자유총연맹 등을 제시하고 이들 조직과 함께 국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한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세계 268개국의 수출 관.. 더보기
‘KTL댓글부대’ 예산 “기재부가 승인했다” ‘KTL댓글부대’ 예산 “기재부가 승인했다” 사업제안서 참여 IT업체 대표 증언 용역팀에 전직 국정원 산하 기관 직원도 포함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5-10-03 14:59:35ㅣ수정 : 2015-10-03 15:56:56 국가정보원 댓글부대로 의심을 받아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의 정체가 갈수록 의문을 더해가고 있다. 이 10월 1일 단독입수한 최종 용역보고서를 보면 해당 용역팀은 국정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자유총연맹을 포함한 광범위한 정보수집 및 배포망 구축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용역 팀원 한 명은 전직 국정원 산하기관 직원인 사실도 확인됐다.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KTL로부터 해당 용역을 수주한 그린미디어는 지난해 .. 더보기
‘댓글’ 의혹 용역팀“국정원과 정보 협력” ‘댓글’ 의혹 용역팀“국정원과 정보 협력” KTL ‘글로벌정보’ 문건 단독 입수 양측 연계설 뒷받침할 ‘단서’ 국내외 정보 ‘빅브러더’ 추진평통·자유총연맹과도 ‘제휴’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 입력 : 2015-10-02 05:59:38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이 국가정보원 조직을 활용해 국내외에 정보 수집·분석·배포망을 광범위하게 구축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정원 댓글 부대 의혹’(경향신문 2월 10일 자 14면 보도)이 제기된 이 용역팀과 국정원 간 연계설에 대한 진상규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향신문이 단독입수한 KTL 글로벌기술정보 용역팀의 최종 용역보고서를 보면 향후 다양한 정보수집 및 정보협력 채널로 국정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자유총연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