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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엔젤

“국정원 해킹대상 모두 해외 인사”는 거짓말 “국정원 해킹대상 모두 해외 인사”는 거짓말 외국 국적의 해외 인사들이 국내 이동통신사인 SKT와 KT를 쓰나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7-17 10:51:38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업체로부터 구입한 해킹프로그램인 RCS(Remote Control System)를 이용해 사찰한 사람은 누구일까? 국정원은 해킹프로그램을 북한 공작원을 추적하는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조선일보는 여권 핵심 관계자가 "감청 대상자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 국적의 친북 인사들로 대공 혐의점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구입한 해킹프로그램 20개 중 18개는 대공 혐의점이 있는 해외 인물에게 사용했고, 2개는 연구용으로 사용했다는 것인데, 이 해명은 거짓말이 가능성이 높다.. 더보기
국정원도 해킹팀에 해킹당했다 [단독] 국정원도 해킹팀에 해킹당했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7-16 17:16:16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 전문업체 해킹팀(Hacking Team)에 해킹 툴을 구매하고 사용한 데 이어 국정원 자신도 이 업체에 정보를 유출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2013년 9월 12일 해킹팀 직원들끼리 주고받은 메일에는 “SKA(국정원)에 이것을 설명해 줄 때는 어떻게 우리가 이 정보를 취득했는지를 저쪽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아이디 ‘devilangel1004@gmail.com’(이하 데빌엔젤)은 2014년 2월 21일 해킹팀에 “우리가 연관된 IP주소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우리가 사용하는 IP주소를 알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