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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프리미엄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1만여명 사실상 불법파견” “삼성전자서비스, 1만여명 사실상 불법파견” 민주당 “협력업체 위장도급 운영” 실제로는 삼성이 작업 지시·감독 삼성 “협력업체 독립적 운영” 해명 [한겨레] 임인택 이정국 기자 | 등록 : 2013.06.17 21:42 | 수정 : 2013.06.18 08:19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전자제품 등을 수리하는 계열사인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를 ‘위장 도급’ 형식으로 운영하면서 그곳에서 일하는 1만여명(삼성 주장 6000여명)의 노동자를 불법으로 파견받아 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자동차에 이은 재벌 기업의 대규모 불법파견 의혹이 일면서, 노동자를 부리되 고용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사협의회 위원장 “점심시간 없고 식대도 못받아… 양반대감집의 서자 같은 느낌”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사협의회 위원장 “점심시간 없고 식대도 못받아… 양반대감집의 서자 같은 느낌”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 | 입력 : 2013-06-18 06:00:04 | 수정 : 2013-06-18 06:08:40 삼성전자서비스 부산 동래센터의 외근 직원들이 소속된 협력업체 ‘동래프리미엄서비스’에 지난해부터 노사협의회가 만들어졌다. 그간 유명무실했던 노사협의회에 처음으로 사측과 교섭할 근로자위원들을 직원들이 직접 선출한 것이다. 협력업체 직원들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최저임금과 연장근로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했다. 그 결과 그동안 없던 점심시간이 올해부터 40분 생겼다. 최저임금과 초과근로수당도 지급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돌연 지난달 28일 협력업체 사장이 폐업을 통보했다. 노사협의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