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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복원] - 봉은사 이어 동화사, '버마 법당 땅밟기'까지…도 넘은 개신교도 봉은사 이어 동화사, '버마 법당 땅밟기'까지…도 넘은 개신교도 개신교 내에서도 "침략주의적 태도는 폭력" 비판 [프레시안] 선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0-27 오후 5:37:24 일부 개신교 신자들의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 파문이 식기도 전에 대구 동화사와 버마(미얀마)의 불교 사찰까지 찾아가 개신교 예배를 보는 '불교 폄훼 동영상'이 잇따라 화제가 되며 비난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개신교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동화사 때문? 27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동화사 땅밟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급속히 퍼졌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제작한 이 영상은 총 7분 30초 분량으로, 템플스테이에 대한 정부 지원 반대와 불교테마공원 설립 반대 운동 등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 더보기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에 낙서…소변까지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에 낙서…소변까지 [뉴시스] 대구 김재욱 기자 | 기사등록 일시 2012-09-03 13:57:19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개신교 목사가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불교 탱화와 벽화를 훼손하고 방뇨까지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동화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5시께 울산에 사는 성모(43)씨가 대웅전에 들어갔다. 외부차량 통행이 금지된 대웅전 앞 마당까지 차량을 몰고 들어간 상태였다. 성씨는 30여 분간 법당을 두리번거리고 불상을 노려보기까지 하다 내부에 있던 불교경전 8권을 찢었다. 당시 내부에는 스님과 신도들이 기도를 하던 중이었다. 이후 산신각으로 이동해 매직펜으로 탱화와 벽화에 욕설이 섞인 낙서를 했고 조사전에 들어가서는 그릇과 향로에 소.. 더보기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긴급좌담] 개신교 땅밟기, 어떻게 볼까 “한국 기독교, 무례한 선교시스템 반성 필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을 가하는 것은 '테러리스트'가 되겠다는 거다. 그것은 성서를 오용하는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의 '땅 밟기'에 대해 개신교계 인사들은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다"고 입을 모았다. '개신교 땅 밟기,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김종희 대표는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내어주라,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나와 다른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심판하고 멸망하라고 하는 건 성경전체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와 가 공동주최한 '긴급좌담회'의 패널로 나선 김진호 제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