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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밟기

인도 불교 성지서 ‘땅밟기’…일부 개신교, 무개념 선교 논란 인도 불교 성지서 ‘땅밟기’…일부 개신교, 무개념 선교 논란 유네스코 세계유산서 찬송가 부르며 ‘공격적 선교’ 항의하는 스님에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 막말도 [한겨레] 김용철 기자 | 등록 : 2014.07.08 15:2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인도의 한 사원에서 한국의 일부 개신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면서 일명 ‘땅밟기’라는 전도 행사를 진행하는 동영상이 보도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보도를 보면,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성도 성지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지난 4일 오후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이라며 선교 기도를 하고 기타를 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일명 ‘땅밟기’라는 것으로, 개신교 불모지를 직접 밟으며 타 종교에 대한 공격적인 행태로 전.. 더보기
[복원] - 봉은사 이어 동화사, '버마 법당 땅밟기'까지…도 넘은 개신교도 봉은사 이어 동화사, '버마 법당 땅밟기'까지…도 넘은 개신교도 개신교 내에서도 "침략주의적 태도는 폭력" 비판 [프레시안] 선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0-27 오후 5:37:24 일부 개신교 신자들의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 파문이 식기도 전에 대구 동화사와 버마(미얀마)의 불교 사찰까지 찾아가 개신교 예배를 보는 '불교 폄훼 동영상'이 잇따라 화제가 되며 비난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개신교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동화사 때문? 27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동화사 땅밟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급속히 퍼졌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제작한 이 영상은 총 7분 30초 분량으로, 템플스테이에 대한 정부 지원 반대와 불교테마공원 설립 반대 운동 등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 더보기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긴급좌담] 개신교 땅밟기, 어떻게 볼까 “한국 기독교, 무례한 선교시스템 반성 필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을 가하는 것은 '테러리스트'가 되겠다는 거다. 그것은 성서를 오용하는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의 '땅 밟기'에 대해 개신교계 인사들은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다"고 입을 모았다. '개신교 땅 밟기,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김종희 대표는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내어주라,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나와 다른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심판하고 멸망하라고 하는 건 성경전체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와 가 공동주최한 '긴급좌담회'의 패널로 나선 김진호 제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