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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6-11-20 19:06:54 | 수정 : 2016-11-20 19:06:54 “대기업들이 재단 출연하기도 했는데 미르·K스포츠 재단은 뇌물이기보다 강압에 의해 돈을 출연했다고 봐 직권남용으로 기소했다.” ‘박근혜 게이트’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한 말이다. 검찰이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과 관련 뇌물죄 대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적용했다. 뇌물죄와 직권남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단 박근혜와 최순실, 안종범 처지에서 보면 죄의 무게가 다르다. 보통 직권남용보다 뇌물죄를 훨씬 무겁게 보기 때문에 검찰이 이들.. 더보기
잠실 롯데캐슬 펜트하우스 총수일가 ‘특혜 분양 의혹’ 잠실 롯데캐슬 펜트하우스 총수일가 ‘특혜 분양 의혹’ ‘맏딸 신영자’ 세자녀가 3채 소유 시행사 롯데쇼핑도 1채 2002년 당시 고층부 334대1 경쟁 건설사 “특혜 없어…증빙서류도 없어” [한겨레] 오승훈 기자 | 등록 : 2015-08-25 04:54 | 수정 : 2015-08-25 08:26 ▲ 롯데캐슬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 열기가 폭증하던 2002년 11월,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37층짜리 2개 동으로 짓는 롯데캐슬골드(사진) 400가구를 공개 분양했다. 당시 청약에는 10만여 명이 몰렸다.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고층부(30~37층 80가구) 청약에만 2만6723명이 신청해 33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금만 1억 원인 펜트하우스(복층형 8채, 단층형 8.. 더보기
롯데, 시게미쓰 家門의 전쟁 롯데, 시게미쓰 家門의 전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한겨레 유신재 기자 | 게시됨 : 2015년 08월 01일 13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 2015년 08월 01일 14시 09분 KST ▲ 롯데 회장 신격호 가계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롯데그룹 신격호(93)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친족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계 구도 결정에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신격호 총괄회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에 흩어져 지내고 있는 친족들은 31일 신 총괄회장의 아버지(신진수) 제사를 계기로 서울에 모였지만, 신동빈 회장은 일본에서 귀국하지 않았다. 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