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백화점

근로계약서도 없는 비정규직의 죽음, “롯데백화점이 책임져야” 근로계약서도 없는 비정규직의 죽음, “롯데백화점이 책임져야” 지난달 22일 부산본점서 숨진 채 발견 노동계·시민사회 “사태해결” 한목소리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3 14:41:59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행사장 판매원으로 일하던 박아무개(40) 씨가 백화점 화장실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노동단체와 시민사회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인이 아르바이트 노동자로 10년 간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고 일해 온 사실이 드러난 데다,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롯데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족 또한 롯데 책임론을 제기하며 “다시는 억울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0년 일한 노동자 죽음 외면? 롯데백화점 책임론 사건은 일어난 것은 지난달 2.. 더보기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女직원 자살' 고발하는 증언·제보 봇물…"3사 블랙리스트 공유" 얘기도 [노컷뉴스] CBS 이대희 신동진 기자 | 2013-04-29 06:00 "언론과 접촉하면 백화점 업계에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 롯데백화점이 청량리점 입점업체 여직원의 투신자살 직후 전 직원에게 '협박성' 함구령을 내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그동안 '슈퍼 을(乙)' 입장에서 억눌려온 백화점업계 전·현직 종사자와 그 가족들의 분노에 찬 증언과 제보들이 언론사는 물론, SNS와 온라인 공간에 쏟아지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함구령'이 무색해지고 있는 건 물론, 다수 네티즌들이 불매 운동까지 제안하고 나서면서 바야흐로 백화점 측 발등에 불이 떨어.. 더보기
[단독] '女직원 자살' 롯데백화점, '협박성' 함구령 [단독] '女직원 자살' 롯데백화점, '협박성' 함구령 입점업체 등에 "입 열면 업계서 퇴출" 경고…"실적 압박 커" 증언 잇따라 [노컷뉴스] CBS 이대희 김민재 김지수 기자 | 2013-04-27 06:00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이 입점업체 여직원의 투신 사건 이후 "언론과 접촉하면 백화점업계에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며,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직원의 투신 자살이 백화점측의 '실적 강요'에 시달렸기 때문이라는 유족 및 동료들의 증언도 잇따르고 있어, 이번 함구령을 놓고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청량리 롯데백화점의 한 입점업체 직원 A 씨는 26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백화점측이 이날 아침 조회에서 '(언론과) 인터뷰하지 말라, 걸리면 3사에서 일을 하지 못하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