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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문중원 사망 72일’ 마사회 본사 앞에 선 유족들 “‘적폐’ 마사회 해산하라” ‘문중원 사망 72일’ 마사회 본사 앞에 선 유족들 “‘적폐’ 마사회 해산하라” 유족 “오죽하면 죽은 자식 시체를 광화문에 두고 싸우겠나”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2-08 17:55:19 | 수정 : 2020-02-08 18:37:58 故 문중원 기수가 사망한 지 72일째인 8일 유족과 노동자들이 한국마사회 본사를 찾아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문중원 기수 유족과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 경마공원 내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낙순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마사회 본사 앞은 이미 승합차로 건물 입구가 봉쇄돼 있었고 경찰들이 배치돼 접근을 막고 있었다. 김 회장도 .. 더보기
마사회 ‘저성과자’ 된 이유…“고위층 부당지시 거부한 죄” 마사회 ‘저성과자’ 된 이유…“고위층 부당지시 거부한 죄” “특정 업체 도우란 말 어겼다고” “성과연봉제 비판 건배사 했다고” 말똥 청소·번호표 부착 등 굴욕 피해자들, 현명관 당시 회장 등 고소 마사회 “저성과자 선정 근거 있다” [한겨레] 김기성 기자 | 등록 : 2018-02-13 04:59 | 수정 : 2018-02-13 08:37 “2014년 초 회사 고위층에게 불려갔더니 업체를 하나 찍으며 ‘도와주라’고 했습니다.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미운털이 박혔지요. 나중에 보니 그 업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등장하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마사회 직원 ㄱ 씨) 2105년 말~2016년 초 진행된 한국마사회의 ‘성과역량강화교육’(저성과자 교육)을 받은 직원(▶ 관련기사 : .. 더보기
마사회, 정유라 위해 플랜B 준비했었다? 마사회, 정유라 위해 플랜B 준비했었다? 실내승마장 ‘승마 아레나’ 한국승마 중장기로드맵 불발 대비 급조 의혹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2.24 15:34:00 “신뢰를 쌓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실추는 한순간이다.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추진, 부서 간 협력,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이 절실하다.” 이양호 35대 마사회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12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최고의 공기업을 넘어 레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마사회가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힘을 보태달라”고 역설했다. 농업진흥청장 출신인 이 회장은 탄핵으로 권한과 업무가 정지된 박근혜를 대행한 황교안 총리의 첫 인사 대상자였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더보기
마침내 입연 박재홍 감독 “최순실, 재산해외도피가 목적” 마침내 입연 박재홍 감독 “최순실, 재산해외도피가 목적” [총력분석] 박감독이 4시간 동안 밝힌 최순실 모녀의 수상한 독일행적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1.12 14:59:00 | 수정 : 2016.11.12 16:23:32 “내 판단으로 최순실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면, 재산을 해외도피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 그런데 자기재산으로 완전히 빼지 않고 욕심이 많아서 기업들이나 이런 것을 이용해서, 외국에다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독일 현지에서 최순실·정유라씨의 ‘수상한 행적들’과 관련해 핵심인사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단 감독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은 10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체육계 인사에게 털어놓은 박 감독의 녹취파일을 입수했다. 총 .. 더보기